세상은 요지경이라 해야 할까! 하늘이 구명이 난것인지 8월 부터 가을 장마로 지역 버섯이 흉년이라 산행을 해 봤자 꽝이지만~~~~ 10월9일 처형 칠순 점심을 영천 처가에 약속이 있어 아침 일찍 송이 포인트에 올라 가 보니 조건이 맞는지 늦송이 몇개가 보이네요. 송이 가격이 고공행진 이라고 하는데 한반도 날씨도 열대성 기온으로 변하는지 온도가 내려 가지 않아 포자가 형성 되었군요. 좋은것 몇송이 처가에 갖고 가고 저녁에는 아이들이 아빠 귀빠진날 생일을 당겨서 하자고 하여 고기를 사서 집에서 송이와 함께 간단히 생일 파티를 하였어요. 날씨가 요지경이라 늦 송이로 생일 파티는 잘 하였는데 농작물들은 제 정신이 아닌 모양입니다. 햇볕 부족으로 광합성 불량으로 사과 굵기도 작고 넘 잦은 비와 온도가 싸늘 하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