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9일 05시 기상하여 43km 거리의 농장으로 가서 고추 후숙중인 전기 건조기 온도를 건조 50도로 세팅 변경 하고 1시간 동안 태풍으로 벗겨진 자홍 그물망을 재 설치하고 김장용 배추 추비150 포기를 하니 출근시간 07시 알람이 울립니다. 건조기 온도를 내일 올려도 되지만 태풍으로 벗겨진 그물 사이로 잘 익은 자홍사과 새 피해 예방을 위해 왕복 1시간 40분 거리이지만 아침 일찍 다녀오니 기분은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잘 견뎌 준 자홍 사과가 이쁘겨 화장 단장을 하여 주인장을 반겨주니 이 보다 기쁨 힐링이 어디 있겠어요. 부사 후브락스도 하루가 다르게 굵어지고 착색도 조금씩 이루어 지는군요. 도장지도 정리하고 앞으로 한달간 부지런히 농장을 다니면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여 노력한 만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