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8일 무등산 산행 다녀왔어요. 반딧불이 농장을 운영하기 전에는 낚시, 등산 취미 생활을 하면서 즐겼는데 주말농장을 운영을 하다가 보니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사과 농사는 농한기도 없지만 시간을 할애하여 산행을 하면은 꼭 정상까지 다녀와야 직성이 풀리는데 무등산 산행도 계획 예정 코스와 달리 현지에서 급히 변경되어 시간 할애 시간이 짧고 며칠 전 비가 내린 관계로 코스가 질퍽하고 돌계단도 많이 미끄러워서 제대로 걷을 수가 없는 스트레스 산행 코스이었어요. 무등산 정상에는 서석대 입석대 암석으로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인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서석대 정상에는 안개 운무와 강풍으로 인증샷 촬영도 힘든 날씨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