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산행(2024년 2월 18일)

2024년 2월 18일 무등산 산행 다녀왔어요.

반딧불이 농장을 운영하기 전에는 낚시, 등산 취미 생활을 하면서 즐겼는데 주말농장을 운영을 하다가 보니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사과 농사는 농한기도 없지만 시간을 할애하여 산행을 하면은 꼭 정상까지 다녀와야
직성이 풀리는데 무등산 산행도 계획 예정 코스와 달리 현지에서 급히 변경되어 시간
할애 시간이 짧고 며칠 전 비가 내린 관계로 코스가 질퍽하고 돌계단도 많이 미끄러워서 제대로 걷을 수가 없는 스트레스 산행 코스이었어요.

무등산 정상에는 서석대 입석대  암석으로 천연기념물 보호구역으로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명산인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서석대 정상에는 안개 운무와 강풍으로 인증샷 촬영도 힘든 날씨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쳐서 감사 드리며서 인증샷 사진을 공유합니다.
 
산악회 산행코스 아래와 무등산 옛길2구간 장불재에서 산행 시작이였는데 현지
차량 진입 불가로 급히 원효사 코스 선택하여  서석대 찍고 원점 회귀 코스로 변경하여 11시00분 출발하여 15시30분 하산을 하였군요.
 
산행 거리는 10.2km   

▼ 산악회에서 계획한 코스 (장불재 들머리인데 차량 자체 진입 불가 ) 

    - 원효사 주차장으로 들머리 변경 (산행대징 또는 집행부 감투를 쓰며 책임감 있게  일 처리를 하면 좋겠는데 모든 모임         에 자발적으로 맡았으면 그 기간만큼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면 고마운데 요즘 세대  두리뭉실 하는 스타일은

    영 ~~~~~)

       

 

 ▼ 변경된 산행코스
원효사주차장 - 옛길2구간 - 목교안전쉼터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목교안전쉼터 - 옛길2구간 - 원효사 주차장

 

▼ 11시00분 들머리 산행시작

 

▼ 원효사 옛길 코스는 이런 평탄한 길도 조금 있지만 계곡으로 돌 계단으로 형성된 길이 많으네요.

 

▼ 서석대 모습 

    - 날씨만 청명 하였으면 금상첨화 주상절리 멋진 바위를 담을수 있었을텐데 넘 아쉬운 하루

 

 

▼ 안개로 인하여 뒷 

 
▼ 서석대 정상적 인증샷  촬영할려니 바람이 얼마나 강하고 안개로 인하여 내피를 입을려고 해도 바람에 날려서 힘드니
뒷편 여성분께서 잡아 주시고 인증샷도 찍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시그널 보고 포항에서 오셨네 하셔서 물어보니 
포항동지산악회  오셨다고 하셔서  동지상고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100세 식당 사장님!
추후  식사 하려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안개로 인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조망 좋았으면 백마능선도 훤히 보였을텐데 아쉽습니다.

 

 

 
▼ 입석대 인증샷

 
▼ 장불재 쉼터도 있던데 안개로 인하여 안개속 쉼터 구경도 못 하고 하산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