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농원(죽장)

2023년 9월 21일 서포항농협 GAP과수작목반 회의 및 교육에 참석하고 중요 요점을 발취하여정리한 내용 입니다. 금년처럼 기상재난 이상기온 기후일 때 과원을 적정하게 관리해 온 농가의 피해는 경감하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에는 수확이 없을 정도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모든 책임은 농가 과원주의 몫이지요 일부~~ 지역 농약사 농약처방을 잘못하였다고 항의하는 소동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 농약사 처방을 보고 약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농약 기작을 확인하고 똑같은 성분의 약제를 살포하지 않도록 하는 몫은 과원주이지요. 과원 나무가 햇볕이 골고루 들어가고 약제 방제 시 100% 골고루 방제가 되는지 량량은 충분한지~~~ SS방제기는 양호한 지~~~ 노즐 스트레너 청소, 분판도 2~3년에 교환하고 최적의..

2023년 농사 짓기가 힘든 한해인것 같습니다. 봄 냉해 우박 피해와 폭염 긴 장마와 여름 태풍과 가을 장마로 이어지면서 온도가 고온으로 이어져 과수 나무 병충해가 심각하여 과수 농가 초토화 시키는 한해 인것 같습니다. 가을온도 고온과 장마로 인하여 잡초는 하루 멀게 잘 자라고 과수원에는 황화현상도 약간 보이고 겹무늬 썩음병이 발생되고 충 피해도 보여 추가 방제를 하여야 안정된 수확이 가능 할것 같군요. 농사는 하늘이 90% 주인장이 10% 짓는다고 하지만 올처럼 힘든해에는 사과나무 잎을 지키고 큰 병 없도록 관리하는 자체만으로 위안을 삼고 수확까지 잘 관리를 하여야 되겠어요. 앞으로 이상기후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안정된 농사가 가능 하겠어요. ▼금요일 퇴근하여 농막에서 옆지기와 비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안녕하세요? 반딧불이 죽장 농원 2022년 4월 둘째주말 (9일.10일) 이야기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던 날씨가 이상기온인지 9일부터 초여름 날씨로 이어지면서 주변 야산에는 진달래 산벚꽃이 만개하였군요. 9일 집사람과 함께 1주일만에 들려 본 농원에는 사과나무 꽃눈이 많이 부풀어 곧 홍뢰기이고 주변 야산에는 진달래 벚꽃이 만발하여 가족들과 나들이 가고 싶지만 주말 짧은 시간에 농장을 관리 하여야 하는 반딧불이 농원은 입장에는 그림의 떡이지만 일요일 큰딸과 작은 아이가 농장에 방문하여 잠시 짬을 내어서 청송 달기약수터 백숙과 떡갈비로 점심을 맛 있게 먹고 청송 도평 안덕 노귀재 터널을 지나 (보현산 댐공원 ) 임고 보현 자천리 방향으로 쭉 이어인 벚곷길을 드라이브 하면서 충효리 삼거리에서 죽장 농장..

2020년 9월9일 05시 기상하여 43km 거리의 농장으로 가서 고추 후숙중인 전기 건조기 온도를 건조 50도로 세팅 변경 하고 1시간 동안 태풍으로 벗겨진 자홍 그물망을 재 설치하고 김장용 배추 추비150 포기를 하니 출근시간 07시 알람이 울립니다. 건조기 온도를 내일 올려도 되지만 태풍으로 벗겨진 그물 사이로 잘 익은 자홍사과 새 피해 예방을 위해 왕복 1시간 40분 거리이지만 아침 일찍 다녀오니 기분은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고 잘 견뎌 준 자홍 사과가 이쁘겨 화장 단장을 하여 주인장을 반겨주니 이 보다 기쁨 힐링이 어디 있겠어요. 부사 후브락스도 하루가 다르게 굵어지고 착색도 조금씩 이루어 지는군요. 도장지도 정리하고 앞으로 한달간 부지런히 농장을 다니면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여 노력한 만큼 기..

2020년 8월 25일 05시 30분 고추 건조기 온도세팅 변경 후 태풍 비바가 초강력 태풍이 서해로 통과하며 한반도 전역이 강풍 반경에 해당 되어 엽소 현상과 생리적인 황화현상으로 잎이 조금 떨어지고 타 들어 간 사과나무 보호와 뺀질이 될 소지 사과를 따 내어서 혹 태풍 오기전 보험 실사 주 하부 사과를 깨끗이 주워 내었어요. 시간만 되면 사과 수관하부 따 낸 사과를 다 줍고 교육장으로 왔으면좋을려만~~~~ 최근은 농업 과수보험도 보험율이 낮게 설정 설계되어 있고 보험농사 많이 짓는분들이 많은지 보험사고 실사도 너무 꼼꼼하게 하며 인정 하지 않은 물건들도 많으네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겠지만 혹시 사고 대비를 위한 실사 주 빨간 리본 단 나무 하부에 따 놓은 사과를 깨끗이 주워 담고 사진을 찍어..

인생 삶에 무엇을 할수 있는것이 행복이지요. 금년 6~7월은 왜 이리 바쁜지~~~ 삶에 있어 누구를 믿고 맡길수 있는 친구 직장 동료가 있으면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수가 있겠지요. 기회주의자가 아닌 진실하게 하늘 한점 부끄럼 없이 모든 일을 내일 처렁 챙기고 열심히 살아가면 좋을텐데 ~~~~ 요즘 시대에 보면 정도를 지키는분이 바보인 세상인것 같군요~~~ 그제 호미곶 출장가서 송신탑과 파란 하늘을 보니 저 높은 철탑을 어떻게 중심잡고 작업을 하였을까 생각을 하며 나의 주말 농장 작물들도 가을 수확철에는 늘 아쉬움이 따르지요. 열심히 관리를 하였지만 바쁘다는 핑게 아닌 핑게로 조금만 신경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따라서 장거리 농장 이지만 시간만 나면 달려가서 미비한 사항을 짧은 시간에 보완을 하고 출근을 ..

2020년 7월 17일은 연차휴가 상신 하여 집식구와 반딧불이 농원 농막에서 하루를 자면서 집식구는 농막주변 잡초를 뽑고 오후에는 자호천 거랑에 내려가서 골부리를 줍네요 반딧불이 농장주는 탁구공보다 더 큰 사과 이지만 거리 (적과) 간격이 맞지 않은 사과를 따 내고 무게에 못 이겨 축 처진 측지(가지)를 유인 끈으로 당겨 올려주고~~~~ 가을 수확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명품사과로~~~~) 골부리도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도 다르지만 경상도 포항 지역은 골부리. 고디 다슬기 라고 부르는데 농막에도 이제 환경이 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옛날 집식구 결혼하여 시댁에 온다고 하면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한 바컷스를 주워놓고 직장 동료들과 횃불들고 반도치기 해도 뿌구리 토종 깔딱메기 텅거리등 민물고기가 많았는데 ~..

반딧불이농원 죽장 주말 이야기 입니다. 7월이면 조금 여유가 있을것 같았는데 6월 주말에 비가와서 일손을 놓치니 과원 할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과 나무 재배시 열심히 하면 일손이 끝이 없고 방치 농법으로 관리하면 정규방재만 하고 닥치는데로 관리를 하면 할일이 없지요. 반딧불이 농장주는나무 관리에 신경 써 가면서 알맞은 수세관리를 위해 공부를 하면서 선도농가 선배님에게 배워 가면서 다른 지역은 이맘쯤 하계전정을 어떻게 하는지 이웃 도평쪽으로 한바퀴 돌아보고 하계전정 사과가 굵어지면서 무게에 못 이겨 축 처진 측지는 올려줘서 광 환경을 좋게하고 동계 전정시 빠진부위 측지가 꽉 막혀 공기순환이 좋지 않은곳에는 과감히 측지를 잘라 전정을 하니 주말 이틀이 어떻게 지나가는 모르겠어요. 반딧불이 농원 농장주도..

반딧불이 농원 2020년 첫 수확 농산물 입니다. 주말농장 주업은 사과농사 이지만 집 먹거리용 으로 여러 종류를 조금씩 식재 하여 수확의 기쁨을 즐깁니다. 어느 분 말씀으로는 사과 농사도 힘드는데 뭐 할려고 고추 배추 기타 잡 농사를 하느냐고 반문을 하는데~~~ 빈 땅을 그냥 둘수도 없지만 바쁜 철만 피하면 수확의 기쁨을 즐기면서 믿고 믿을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자급 자족 생산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사과농사에 바쁘다가 보니 올해는 블루베리 전정 새순작업을 하지 않고 물 공급도 제대로 주지 않았더니 많이 잘지만 당도는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