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은 연차휴가 상신 하여 집식구와 반딧불이 농원 농막에서 하루를 자면서
집식구는 농막주변 잡초를 뽑고 오후에는 자호천 거랑에 내려가서 골부리를 줍네요
반딧불이 농장주는 탁구공보다 더 큰 사과 이지만 거리 (적과) 간격이 맞지 않은 사과를 따 내고
무게에 못 이겨 축 처진 측지(가지)를 유인 끈으로 당겨 올려주고~~~~
가을 수확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명품사과로~~~~)
골부리도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도 다르지만 경상도 포항 지역은 골부리. 고디 다슬기 라고 부르는데
농막에도 이제 환경이 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옛날 집식구 결혼하여 시댁에 온다고 하면 작고하신 아버님께서 한 바컷스를 주워놓고
직장 동료들과 횃불들고 반도치기 해도 뿌구리 토종 깔딱메기 텅거리등 민물고기가 많았는데 ~~~
양심없는 사람들 늦은 밤 시간을 이용하여 전기 찔질이로 환경을 파괴 하여 거랑 냇가에
민물고기 및 다슬기등 생식기능이 파괴되어 안타까워 했는데~~~~
올해는 환경감시원이 매일 순찰하고 깨어있는 지역민들도 많아서 있지 요즘은 찔질이 한 흔적이 보이지 않네요.
아침에 냇가에 내려가면 죽은 고기가 떠 있으몃 밤에 찔질이 한것인데 ~~~
만약에 제 눈에 보이기만 하면 사진 촬영하여 바로 신고를 한텐데~~~
주말농군 현장 단속하기가 그리 만만 하지는 않습니다.
노린재 트랩에 몇마리가 들어 가 있네요.
높은 밀도는 아니지만~~~~
토마토
집 식구 골부리 줍는모습
자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