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농원(죽장)

2021년 4월21일 최저기온 4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 기온차가 22도 나는군요. 어제 그제만 사과 꽃이 홍뢰기 이였는데 이상 기온으로 풍성기 없이 바로 개화 될것 같고 20일 일기예보 바람 풍속도 넘 강하여 (20일 일기예보와는 달리 바람도 없어서 급히 개화전 방제실시) 아침에 개화전 방제를 못 할것 같아서 21일 하루 연차휴가 상신 하였는데~~~ 마침 집 식구도 비번 휴일일이라 상추 치커리등 모종 구입하여 반딧불이 농원으로 들어 가면서 농협에 들려 수분기 와 꽂 가루 수령하여 농장에 도착하니 한 여름날씨 처럼 넘넘 덥습니다. 작년도 4월말경 이상 기온으로 후지 부사 꽃이 동시다발 개화 하였는뎨 최근 이상 기온이 걱정 됩니디. 날씨도 넘 더워서 낮에 작업 하기도 그렇고 집 식구랑 영천호 상류 자양면..

2021년 4월 15일 반딧불이 농원 모습 입니다. 일기 예보상 사과 꽃 냉해 예보이라 죽장지역 예보는 영하2도 예보이라 큰 걱정을 하였는데 14일 저녁 예보는 영하 1도로 수정 되었지만 반딧불이 농원기준으로는 영하 3도 정도 되므로 큰 피해 없이 지나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시로 온도 체크하면서 05시 00분 기상하여 농장으로 달려 갑니다. 농장으로 가면서 신호대기 하면서 CCTV 온도를 보니 - 1도이라 예상보다는 덜 내려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06시30분 농장 도착하니 - 0.8도 온도가 차츰 올라 가네요. 참고로 사과 저온피해 한계온도가 꽃봉오리기 - 2.8도 개화기는 -1.7도 결실기는 - 1.1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과원 한바퀴 순찰을 돌아보는데 사과 꽃 개화도 작년보다 늦는것 같습니다. 3월에..

2021년 4월 첫 주말에도 어김없이 비 소식이라 04시00분 기상하여 반딧불이 농원으로 달려가서 급한불 부터 끌려고 헤드랜턴 착용하여 이것 저것 닥치는대로 작업을 합니다. 06시경 날이 밝아지면서 자홍 적뢰 작업을 마무리 단계에 둘째 선민이와 늦둥이 아들이 아빠 일손 도와주려 오네요. 주말 농군이라 가족들 조그만한 일손이 농장주 반딧불이 저 한테는 엄청 파워로 돌아 옵니다. 작은 일이지만 함께 가꾸는 마음이 자라는 아이 및 식구에게는 가족애가 마음속에 싹 트게 하며 훗날 부모 없이도 형제 우애가 돈독하며 기초 주춧돌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선민이는 농막에서 어린이집 과제를 하고 아들은 사과나무 상단과 개별지주에 묶음 작업을 하고 농장주는 내주 포크레인 작업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는데 벌써 빗 방울이 한두..

2021년 4월 3일 반딧불이 죽장농원 몇주 되지 않은 자홍사과에 액화 적뢰 작업을 했어요. 자홍 홍로 품종은 꽃이 다 피면 벚꽃 개화처럼 적화 적과 일손이 넘 많이 들고 개화시 양분 손실도 넘 커서 조금 이나마 도움 되겠끔 작업실시 결과지에 붙어있는 액화를 따 내는 작업 입니다. 결과지 정화 바로 붙어 있는 액화를 엄지 검지 손가락으로 밀어내고 (따내고) 결과지 양옆으로 난 액화 꽃눈 2~3정도 남겨서 내년 정화 결과지로 형성 되겠끔 한다. 따낸 곳은 잎으로 나오고 양분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과일 비대효과도 있으며 적화작업도 수월해 진다. ▼ 적뢰 전 ▼ 적뢰 후 ▼ 적뢰전 ▼ 적뢰 후 ▼ 적뢰 전 ▼ 적뢰 후 ▼ 적뢰 전 ▼ 적뢰 후 ▼ 적뢰 전 ▼ 적뢰 후 ▼ 4월 21일 자홍 적화 전 ▼ 적화 후..

봄 계절을 잊지 않고 봄 나물 보약이 하나 둘 자랑 하듯이 이쁘게 새싹을 돋으며 상큼한 봄내음에 젖어 봅니다. 금년 3월은 주말마다 봄비가 내려 주말농장 애로사항은 있지만 자연 앞에 순응 하듯이 그저 순리대로 즐기면서 보약을 조금 뜯어와서 집 식구와 와인 한잔과 산마늘 곤달비 향에 취해 봅니다. ▼ 작년 늦가을 땅이 얼어서 걷지 못한 비닐도 걷고 부직포도 깨끗이 걷어 정리하고~~~ ▼ 농막 옆 화단 금낭화를 앞 화단 꽃밭으로 삽으로 떠서 옮기고 ▼ 비번날 농막으로 와서 화단 꽃밭 잡초를 뽑고 있는 옆지기 ▼표고목도 다 되었는줄 알았는데~~~ 올해도 제법 표고버섯이 올라오네요. ▼ 달래도 제법 캐 놓았네요. ▼ 지난주 한잎씩 뜯었는데 산마늘 수세가 좋습니다. 가을에는 새 자리로 분주 옮겨 줘야 되겠군요. ..

반딧불이 농원 석회황을 2021년 3월25일 07시 ~ 08시 1,300리터 살포하였어요. 약제 살포 전달 농장에서 잠을 자면서 SS기계에 물 담으면서 준비를 하면 수월한데~~~ 24일 지인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05시 00분 기상하여 농장으로 달려가서 물 받고 준비를 하여 살포를 하니 마음이 바빠지네요. 2020년 이전 까지는 가정에서 제조한 석회유황을 보메도 5도 맞춰 살포를 하였는데 작년 2020년 부터는 농협 정제된 석회황을 구입하여 사용 합니다. 석회유황 사용 용도는 사과응애 흰가루병 예방이지만 탄저병에도 좋다고 합니다. 석회유황 사용시는 보안경 착용하고 안전장비를 갖쳐 조심하게 다뤄야 하며 SS기계에도 작은 스프레이에 경유를 넣어 기계 골고루 살포 후 물로 씻으면 깨끗 합니다.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주말 농장을 가꾸는데 주말농군은 삼일절부터 주말만 비가 내려 바쁜 농군 애간장을 태웁니다. 3월 20일도 예보대로 비가 내려서 반딧불이 농장 할일들은 번호 순번 뽑아 기다리고 있지만~~~ 봄 사과 적과와 가을 수확시 늘 반딧불이농장에 와서 일손을 도와주는 큰자형 누님 양산 원동에 소꼽놀이 하는 전원 주택지에도 가 보지 못 하여~~~ 승용차 제네시스에는 받침용 파이프 2.5M 파이프가 실리지 않아서 시간되면 부탁을 하여 집 식구도 비번이고 하여 하루 쉬다면서 생각을 하고 포항 죽도시장 중매인 선배님께 자형 누님 좋아하는 대게를 구입하고~~~~ 1톤 화물차에 파이프 60개를 싣고 죽장에 아침 일찍 들어가서 집 식구는 산마늘 잎 따는동안 블루베리 한그루 분 떠서 양산 물금으로 해서 원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