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계절을 잊지 않고 봄 나물 보약이 하나 둘 자랑 하듯이
이쁘게 새싹을 돋으며 상큼한 봄내음에 젖어 봅니다.
금년 3월은 주말마다 봄비가 내려 주말농장 애로사항은 있지만
자연 앞에 순응 하듯이 그저 순리대로 즐기면서 보약을 조금 뜯어와서
집 식구와 와인 한잔과 산마늘 곤달비 향에 취해 봅니다.
▼ 작년 늦가을 땅이 얼어서 걷지 못한 비닐도 걷고
부직포도 깨끗이 걷어 정리하고~~~
▼ 농막 옆 화단 금낭화를 앞 화단 꽃밭으로 삽으로 떠서 옮기고
▼ 비번날 농막으로 와서 화단 꽃밭 잡초를 뽑고 있는 옆지기
▼표고목도 다 되었는줄 알았는데~~~
올해도 제법 표고버섯이 올라오네요.
▼ 달래도 제법 캐 놓았네요.
▼ 지난주 한잎씩 뜯었는데 산마늘 수세가 좋습니다.
가을에는 새 자리로 분주 옮겨 줘야 되겠군요.
▼ 곤달비도 쌈 싸먹기 좋을정도로 올라 오군요.
조금만 채취하여 ~~~~
▼ 사과나무 전지에 올인하다가 보니
늘 집식구 몫이었는데 블루베리 가지를 많이도 갖고 왔군요.
▼ 공기순환도 좋고 대과를 위하여 노후가지는 과감히 제거를 하였어요.
전지를 하다가 보니 갈색날개매미충 알들이 나란히 붙어 있는것을 보았는데
작년 사과수확시 사과나무 새순에도 제법 보이던데~~~~
갈색날개매미충이 곧 쿤 문제로 대두되겠어요.
▼ 산속 산나물 농장을 가꾸기 위한곳인데
늘 바빠서 아직 방치 농법으로~~~
현 머위와 어수리 두릅 병풍취등으로 있는데~~~~
퇴직 2~3년적 본격적으로 관리를 하여 산마늘 등 여러 산채를 키워 볼려고 합니다.
옆 상부에도 반음지 지역이라~~~
▼ 머위가 이제 돋기 시작하네요.
▼ 어수리
▼ 곤달비와 산마늘 장아찌로 저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