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1일 이틀연속 봄비가 내리지만 아침일찍 반딧불이 농원 들려보고 출근을 하였어요. 농작물은 주인장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옛말이 있듯이 가까운 거리도 아닌 왕복 93km 다녀 온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올 처럼 이상기온 일때는 (냉해,저온현상 수정무렵 봄비가 길게 내리고) 농원 가서 관찰을 자주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하는데 올해는 자연 하늘이 우리 농민들을 실혐 하는것 같습니다. 3월 고온 4월 저온 5월 저온과 봄비 가 하루 멀다오니 정말 난감 합니다. 반딧불이 농원도 냉해.저온 피해는 입었지만 주품종 후지는 액화까지 많이 수정되어 적과 일손이 많이 들어가고 홍로 10주는 저온피해를 입었군요. 홍로 자홍은 저온피해를 입었어도 정상적으로 자라면 착색되면 별로 표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