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반딧불이 농원 사과원 마무리 단계 입니다. 돌이켜 보면 농사란 정말 하늘이 50% 짓고 농장주가 50% 짓는다는 말을 해야할지~~~~ 직장 다니면서 먼 미래를 위한 보금 자리로 시작한 반딧불이 농원 사과 과원을 직접 설계 시공하여 남들보다 멋진 농장을 꾸밀려고 노력은 하였지만 자연앞에 나약한것이 인간이지만 열심히 관리를 하여 평균작 이상으로 가을걷이 결산을 하니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마음만은 흐뭇 합니다. 작년 2019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사과꽃 필 무렵 냉해로 사과 수정 불량과 54일의 긴 장마로 인하여 햇볕 부족과 두번의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 낙과와 강한 바람에 흔들려 사과가 가지에 치여서 흠과 기주도 많이 발생되었지만 주인장의 깊은 예찰과 노력으로 사과나무 잎이 떨어지지 않아 사과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