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농원(죽장)

2024년 사과나무 전지를 전지사 4명 요청하여 2월 12일 작업을 하였어요. 1월에 하면 시간적 여유는 있지만 사과나무 입장에서 보면은 자발타파 상태이라 2월에 하면은 (휴면타파) 좋다고 하고 작업자들도 활동반경이 자연 스럽고 하여 작업을 하니 하루만에 마무리가 되지가 않네요. 전지 전정도 전지사 따라 결과지만 남기고 등위 등아래 결과지 도장지를 깔끔하게 하는 전지사도 있고~~~ 결과지를 많이 남기고 일명 처삼촌 벌초 하듯이 큰 틀만 제거하고 사과수정 완료 후 2차 전지 하도록 하는 스타일이 있어서 금년도 반딧불이 농원주는 후자를 선택하여 작년처럼 3월 주말은 농장주 마음에 들도록 재 전지를 할려고 합니다. 하나부터 끝까지 농장주가 할려니 주말농군 넘 힘이 들어서 큰 틀은 맡기고 주요 결과지만 정리 하..

지역농협에서 과수 냉해 경감제 지원 사업이 있어 지난번처럼 유일해초 제품이라 작목반원에게 공지하고 제품 설명서를 다시 읽어봐도 냉해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 유일 해초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필요하여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요청 하니 별도 자료가 없으며 직원 교육용 보내 주솄네요. (사과에 대해서 뿌리에서 흡수하여 양분을 높여 줌이란 문구를 보고 의심을 ~~~) 농약 비료는 물질안전보건자로 제외 품명이라고 상세한 답들도 주셨네요 교육 자료도 제품 설명서와 동일하며 사과에 대한 꽃 피기 전 엽면살포 와 유. 무기 화합물 당류 미네랄 함유가 있어서 당도 맛을 영향을 미치며 베타인 작용으로 냉. 동해 서리 4월 초부터 관리하면 유익할 것 같군요. 요즘 이상기온이 심하여 4월 꽃 방울이 맺고 5월 수정까지 이상한..

농사란 쉬운것이 없지만 잔 손질 많이 가는 농사는 사과농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동절기 전정으로 시작하여 적과 하계전정 도장지 정리 적엽 수확 마무리까지 1년 내내 잔손질이 가는 농사인것 같군요. 반딧불이 죽장농원에도 금년도 도장지 정리 적엽 반사필륾을 가족 친지 이웃도움으로 추석연휴와 한글날 황금연휴 기간 작업을 하였어요. 전업농 같으면 하루에 조금씩 하면 할일도 아닐텐데 직장인 휴일 시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할려면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 도움 없이는 힘든 농사이지만 바쁜철에는 가족들과 누님 지원사격으로 일 처리 합니다. 금년은 냉해 서리피해와 우박 긴장마 여름 폭염 9월 가을장마와 고온으로 기상으로 사과농사는 넘 힘든 한해였지만 새콤달콤하게 반딧불이 농원 사과도 잘 익어 가고 있습니다. 약 한달만 ..

2023년 9월 21일 서포항농협 GAP과수작목반 회의 및 교육에 참석하고 중요 요점을 발취하여정리한 내용 입니다. 금년처럼 기상재난 이상기온 기후일 때 과원을 적정하게 관리해 온 농가의 피해는 경감하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에는 수확이 없을 정도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모든 책임은 농가 과원주의 몫이지요 일부~~ 지역 농약사 농약처방을 잘못하였다고 항의하는 소동도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 농약사 처방을 보고 약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농약 기작을 확인하고 똑같은 성분의 약제를 살포하지 않도록 하는 몫은 과원주이지요. 과원 나무가 햇볕이 골고루 들어가고 약제 방제 시 100% 골고루 방제가 되는지 량량은 충분한지~~~ SS방제기는 양호한 지~~~ 노즐 스트레너 청소, 분판도 2~3년에 교환하고 최적의..

2023년 농사 짓기가 힘든 한해인것 같습니다. 봄 냉해 우박 피해와 폭염 긴 장마와 여름 태풍과 가을 장마로 이어지면서 온도가 고온으로 이어져 과수 나무 병충해가 심각하여 과수 농가 초토화 시키는 한해 인것 같습니다. 가을온도 고온과 장마로 인하여 잡초는 하루 멀게 잘 자라고 과수원에는 황화현상도 약간 보이고 겹무늬 썩음병이 발생되고 충 피해도 보여 추가 방제를 하여야 안정된 수확이 가능 할것 같군요. 농사는 하늘이 90% 주인장이 10% 짓는다고 하지만 올처럼 힘든해에는 사과나무 잎을 지키고 큰 병 없도록 관리하는 자체만으로 위안을 삼고 수확까지 잘 관리를 하여야 되겠어요. 앞으로 이상기후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안정된 농사가 가능 하겠어요. ▼금요일 퇴근하여 농막에서 옆지기와 비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2023년 9월 19일 06시50분 ~08시00분 외기온도 18도 구름이 끼고 구름사이로 햇볕이 보이지만 어제 밤 10부터 02시 비가 내려서 사과나무 잎에는 물이 많이 붙어 있지만 직장인 시간이 없어서 추가 방제를 하였어요. 금년은 이상기온 봄냉해 수정불량과 우박피해, 7월 고온 폭염과 여름 긴 장마와 8월 폭염으로 이어지면서 9월 외기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가을 장마로 이어져 과수농가에 볼수없는 초 비상 사태를 만들어 농가를 마다 울상이군요. ( 죽장반딧불이 농장지역은 9월 13일 부터 9월 19일 7일 연속 비가 내리고 내일 모레 또 비소식 ~~~~ ) 지역에서 한평생 사과농사만 짓었는데 부사에 탄저병이 번지고 겹무늬썩음병이 이렇게 많이 발생되는 해는 처음 본다면서 시간만 나면 순찰 돌면서 병과를 따..

살다가 살다가 헤드랜턴 착용하여 사과 수확하는 날도 있군요. 자홍사과 는 10주밖에 되지 않아서 단골고객 예약으로 판매를 하는데~~~~ 사과 수확에는 두가지 방법으로 시기 조절을 합니다. 가을사과 저온 보관 할시에는 조금 일찍 당겨서 수확을 하고 바로 시식 드실수 있는 사과는 최대한 나무에서 익혀서 수확을 하여야 제대로 사과 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반딧불이 농원은 최대한 완숙 사과 수확을 합니다. 계획으로는 17일 수확 선별 택배 포장 발송을 할려고 했는데 13일부터 가을 장마 예보이라 급히 농장으로 달려가서 13일 05시 부터 수확을 하였어요. 05시 이슬비가 살짝 내려 급히 수확을 시작하니 마침 비가 그쳐서 수확 완료 후 09시까지 출근을 하고 저녁 퇴근 후 포장 선별 발송을 하였어요. 정말 농사 짓다..

2023년 9월 10일 가을 고온(낮온도 27~30도) 현상으로 일소 햇볕으로 데인곳에 빨간 점으로 번져 겹무늬썩음병으로 확산 되네요. 이맘쯤 사과 왁스 코팅으로 살균제 방제 불 필요 하다고 하는데 침투성 약제와 복숭아 나방류 와 노린제 종합 살충제를 추가 살포하였어요. 이상 기온이라 자재비도 많이 들고 농사 짓기가 넘 힘들고 어렵습니다. 엄재열 교수 댓글 퍼옮 지금 시즌에 후지품종에 나타나는 부패증상은 대부분 겹무늬썩음병입니다. 그러나 아주 초기병반으로는 탄저병과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점만 찍힌 과일은을 따서 1~2일 지난 후 병반의 가운데를 잘라 보면 내부부패가 둥글거나 둔한 삼각형으로 나타나면 탄저병이고, 부패 증상이 과실의 중심을 향해 예리한 긴 삼각형으로나타나면 겹무늬썩음병입니다. 그래도 구분..

2023년 6월 10일 1번줄 연마지기쪽 수세가 강한 나무 상단 하계전정을 시작 하였어요. 수세가 강하여 측지를 많이 갖고 가다가 보니 금년처럼 착과 불량이고 봄에 잦은 비가 내려 새순과 과대지가 넘 많이 자라서 햇볕이 들어가지 않고 공간 형성이 되지 않아 측지도 잘라 내고 착과가 되지 않은 결과지는 과감히 걷어 올리고 축 처진 결과지는 끈으로 유인하면서 작업을 하니 하루에 몇나무를 못 하네요. 수세가 강한나무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매년 똑 같은 현상으로 폐원 단계가 되지요. 농사란 참 어렵고 힘들지요. 나무 수세르 읽을줄 알아야 되는데 올 처럼 이상 기온일때는 정말 어려운 숙제 입니다. ▼ 우박 맞지 않았으면 대과 특 사과일텐데 아쉽습니다. ▼ 2023년 6월 12일 1.2번 열간 모습 멀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