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농사를 갈무리 하면서
농사란 절기가 있어 주말농군은 짧은 시간에 많은 작업을 하여야 하므로 주말 시간에는 더욱 더 바쁘고 힘이 듭니다. 토요일은 11월 첫 주말 영하 -2,5도 오늘 아침은 -3.6도 내려가서 일부 남은 사과도 햇볕이 들고 사과에 손 열기로 인하여 멍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속 비닐장갑을 끼고 장갑을 착용 하여 열심히 마무리 수확을 하는데 초딩 옆짝 친구가 집식구와 처제까지 대동하여 일손 도우려 와서 마무리 사과 수확하고 반사필름까지 재활용 하겠끔 접어 줘서 시간은 늦었지만 감사 비료를 SS3차 살포하고 토요일.일요일 관수를 충분히 주었어요. 올해에는 봄.가을가뭄이 심한데 사과 나무에는 가뭄 스트레스 엄청 심할텐데 수확 끝나서 얼기 전 까지 충분한 관수를 주고 동면 숴는 시간을 주고 동계 전정을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