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 304

우박피해(2023년 5월23일)

자연 재해가 정말 무섭습니다. 반딧불이 농원 주변에 2023년 5월23일 14시30분경 우박이 20분정도 비와 함께 작은 우박이 내려서 적과가 끝난 사과 과원에 피해가 많이 발생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농사란 하늘이 90% 농장주가 10% 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과수농사 개화시 이상 저온 냉해 피해로 사과 수정 불량 및 동녹 발생이 심하였지만 5월 22일 전문 인력으로 적과 작업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홀 가분 하게 출근을 하였는데 시골 농장에 우박이 20분간 내렸다면서 사진을 보내줘서 24일 새벽에 농장에 들려보니 많은 피해가 발생 되었군요. 주말 농군은 자연 재해시 행정기관 피해 보상도 없는데 열심히 관리를 하였는데 정품 아닌 비품으로 자라는 사과를 볼때 마다 마음이 많이 아프겠습니다.. 2..

사과적과(2023년)

2023년 5월 22일 반딧불이 농원 사과적과 완료 하였어요 20일 금요일 오후 21일 일요일 오전 까지 큰누나 자형께서 이틀간 일부 작업을 해 놓아서 외부 전문인력 6명 05시 40분~15시00분 작업을 깔끔하게 해 줘서 큰 시름은 놓았어요. 사과 농사 중 전지 적과 수확 시기가 중요 하다고 하지만 적과가 늦으면 내년 꽃눈 형성에 좋지 않으며 농장주 마음도 더 급해 지겠지요. 이상 냉해 저온 피해로 농장마다 사과가 없다고 하는데 반딧불이농원 은 그런대로 씨는 될것 같습니다. 일부 한곳 몇주는 씨도 되지 않지만 올해처럼 힘든 조건에 이 정도면 양호하게 관리를 했다고 위안을 갖고 과원 관리에 매진을 해야 되겠어요. 적과 인력 관리도 매년 하시던분을 적과 끝나면 내년 일정을 예약을 하여 고급인력을 사용 합니..

SS분판 및 스트레이너 청소

2023년 4월 29일 SS기계 분무기 후단 여과기 청소와 노즐 분판 (1,0) 교환 스트레이너 교환 시운전을 하니 부드렵게 잘 살포 됩니다. 여과기 청소는 주기적으로 해 주면서 노즐 청소는 매년 해 주면은 좋겠지만 2년에 1회는 해 줘야 제대로 된 약제가 살포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하천물을 사용하니 스트례이너 망에 미세하게 막힘 부위도 보입니다. (스트레이너는 여분을 구입 후 세척제로 세척후 에어로 점검 후 보관 재 사용합니다. 분판은 4년 교환)

SS기계 밧데리 교환

2023년 4월 13일 SS기계 밧데리 2개 교환을 했어요. 식전 이른 아침에 영양제 살포를 할려니 주행용 밧더리가 수명 다 되었는지 딸깍 딸깍 소리만 나면서 신품으로 교환 해 달라고 하여 출근하여 점심시간에 구매를 해서 퇴근 후 늦은시간 교환하니 속이 시원 합니다. 제품명은 일명 경운기용 밧데리 아트라스 AX45L (포항시내 할인매장에 전화를 하니 로켓트 밧데리만 있고 아트라스 제품은 없어서 대리점에 가서 구입을 했는데 소비자 가격 다 받네요. 현금주고 할인점 가격으로 구입을 했지만 시간 여유만 있어도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3만원 정도는 절감 할수가 있는데~~~) 주말농군 급히 농장으로 달려가 정규 방제약 살포하고 출근을 할려면 기계는 늘 점검 완료 해 놓아야 불상사가 없습니다. 창고옆 몇년전에 수확을 ..

서리가 살짝 내렸군요

2023년 4월 13일 05시 기준 죽장 기상청 영하 1도 예보이라 이웃집 부직포도 갖다 줄겸 바로 죽장으로달려가서 온도계를 확인하니 0 9도이며 주차된 차량과 과원 크로바 잎에 서리가 내렸네요 매년 4~5월초 결실까지 영하권 냉해 서리 피해로 과원주 마음을 긴장 시키는데 미세살수 장치를 설치 하든지 특단의 조치가 없는한 갈수록 힘든 농사가 되겠어요. 시골 들어 간김에 아미노산 영양제 와 요소 900g 혼합하여 SS기계 두차를 살포하고 SS기계 밧데리 분해 하여 농협 해충포획기 수령하고 바로 출근하니 시간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두가지 일을 할려니 늘 부지런 하게 움직여도 일손은 딸리지요. SS기계 밧데리도 주행용은 수명이 다 되었는지 점프선으로 시동걸고 바로 탈착하여 신품으로 교체할려니 밧데리 가격도 ..

4월 둘째주말 반딧불이 농장 일기

2023년 4월8일~9일 반딧불이 농원 죽장 농장 일기 입니다. 매년 이맘쯤이면 이상 기후로 과일 꽃 필 무렵 영하권으로 떨어져 냉해 와 서리피해로 꽃눈이 괴사되어 농민을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4월8일 ~9일 영하권과 서리 예측과 강풍으로 피해 예방 방송과 문자가 발송되어 토요일 새벽에 농장에 도착하니 예보와 달리 온도가 덜 내려가고 물 서리가 약간 내렸군요. 외기 온도도 바로 영상으로 올라가서 사과 영양제 살포 작업을 합니다. SS기계 500리터 한차를 혼합하여 살포도중 바람이 터져서 작업을 그만하고 (4월9일 살포) 다른 작업 사과나무 파쇄목을 이웃 직원밭으로 옮기고 퇴비를 살포 완료를 하니 사과 작목반 회의 참석 시간이군요. 주말농군 주말 시간을 최대한 활용을 할려니 늘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