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기상이변이 잦은 해인것 같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엘리뇨 현상이라고 잦은 강우도 폭우가 동반 된다는 예보인데 5월 들어서 주말이면 비가 와서 주말농군 애 가슴을 태웁니다. 농사란 하기 나름이지만 최대한 노력을 하면은 가을에 환희 웃는 모습으로 기분좋게 수확을 할수가 있지만 태평농법은 말 그대로 빈 털털이지요. 부처님오신날 황금 3일 연휴동안 많은 비 예보이라 반딧불이 죽장농원 사과밭 옆 배수로 정비부터 해야 될것 같아서 이른 식전에 절에 다녀와서 08시부터 14시까지 오삽으로 배수로 정비를 하였어요. 물론 깨끗하게 200M 긴 배수로 마무리는 못 했지만 급한불은 끄니 카페 지인께서 죽장에 놀려 오셨네요. 15시부터는 옛날 사무국 함께 일한 후배님도 오셔서 그냥 닭 삶아 먹고 저녁까지 놀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