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농원 일상 이야기 입니다.
전업농 같으면 쉬엄쉬엄 휴식과 단풍놀이 즐기면서 가을걷이를 할텐데~~~~~
주말농군 시간 되는대로 작업을 하다가 보니 1주일 10월 21일 사진부터 어제 10월 27일 반딧불이 주변 사진 이네요.
금년은 반딧불이 농원 지역 냉해와 수정 꽃 필무렵 날씨 상황이 좋지 않아 착과율이 (58%) 저조하여 수확량이 작년 절반 밖에 되지 않아 마음이 쓸쓸하지만 내년을 기약 하면서 즐겁게 수확을 합니다.
사과 농사란 늘 이맘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좀더 관리를 하였으면 더욱 더 품질 좋은 사과를 만들였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
지역 사과 농사를 잘 짓는 선배님 왈!
직장 주말농군이 전업농 보다 더 잘 짓으면 어떻게 하노 하는 소리를 자주 듣지만
모든 일이란 어떻게 준비 계획을 하고 실천을 옮기면서 작업을 하였는냐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지요.
주말농군 짬잠이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양호 하지만 조금만 더 손이 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따르지만
퇴직시 까지는 건강을 챙기면서 관리 하는것이 정도인것 같습니다.
▼ 결실 양호한곳에서 한컷 했어요.
▼ 벌들이 사과를 쫓아 먹는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벌 한마리가 많이도 파 먹었네요.
▼ 이른 아침시간에 고추 심은곳 부직포도 정리 하고
사과 수확시기는 짬잠이 작업을 하여야 됩니다.
▼ 김장용 무
▼ 김장용 배추
▼ 농장 주변 단풍이 이쁘게 물 들고 있어서 한컷 잡았어요.
이맘쯤이면 옛날 같으면 식구와 단풍 여행 다니는데~~~~
퇴직시 까지는 농장 주변 단풍으로 위로를 삼아야 되겠어요.
▼ 아침에 일어나니 앞산에 걸친 그믐달이 보여서 줌으로 잡아 보았어요.
▼ 2022년 7월 27일 죽장 일광리 주변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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