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7일 아침 일찍 농장에 도착하여 사과 무게에 쳐진 측지를들어 올릴 일과로 고소작업 차량을 타고 작업을 하는데 뒷집 밭 야생동물못 들어오도록 쳐 놓은 그물에 노루가 입과 얼굴 다리에 걸려 힘들어 하는것을 뒷집 밭 주인과 함께 그물을 제거하고 살던곳 으로 돌려 보내 주었어요.고라니는 자주 보이고 밭에 들어 와서 새순을 꺽어 먹고 하는것을 종종 보았는데 노루 숫놈 뿔 달린것은 처음 보는것 같아요.동네에는 살려 보냈다고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하면서 지난번도 한마를 살려보내니~~~농작물 해를 끼치는데 왜 살려서 보냈는냐고 야단을 친다고 하군요.밤새 살려고 발버둥을 첬는지 처음 발버둥 치다가 그냥 넘어져서 물 먹이고 맛사자지를 해 주니뛰쳐 달아났다고 합니다.마지막 살아서 야생으로 돌아 갈때는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