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의 전쟁

메뚜기도 한철이라~~~~

바쁜 시기는 잠시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농장으로 달려가서 작업을 하고 출근을 하는 주말농군 입니다.

 

어느분들은 직장만 다니지 뭐 하려 농사일을 하여 동분서주 하느냐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

농장 농막 생활을 하지 않고 취미 생활 하면서 직장만 다니는 분류의 친구들도 있지만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퇴직 후 세월이 흐르면 정답도 보이겠지요.

 

시골일라 똑 같은 메뉴얼 이라 보시는 식상도 하시지만 나의 농장 PR 선전은 나 자신 아니고는 어느 누구도

해주는 일이 아니라 조금 식상 하더라도 이쁘게 봐 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올해 처럼 긴 장마철 주말에 비가 오면은 정말 힘든 한해가 되지요.

 

아무리 부지런한 주말 농부이지만 비 맞고는 작업 하기는 그렇고

주말 휴일에 집안 대소사 또는 다른 스케줄로 작업을 못해 미뤄 놓으면~~~~

휴가를 사용 하던지  무슨 방법을 동원 하더라도 작업을 하여야 계획 된 일정데로 차질이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8월4일 11시까지 자율 출근제 이라 새벽 04시 30분 기상하여 농장으로 달려가서 예초작업을 합니다.

 

농막 농장에 도착하여 하루 사이 어떻헤 변했는지 농장 한바퀴를 돌면서  주변 사진을 담아 보았어요.

이른 아침은 사진 색 온도가 맞아서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농장용 홍보 사진은 무조건 아침 색 온도가 낮을때 촬영하면 이쁜 사진을 담을수가 있습니다. 

 

8월 4일 농장업무 : 사과나무 하부 주간 예초작업 . 고추밭 모퉁이 잡초제거. 복숭아 나무 주변 예초작업.

창고용 하우스 주변 예초작업 계획을 잡았는데~~~~~

 

도로변 밤나무밭과 창고 하우스 옆 울타리 경계부위 예초작업 하느냐 사과나무 짧은 3고랑 예초작업을 마무리 못 하고

주말로 미뤄 놓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3시간 동안 예초기 기름 한통 반을 사용 하였지만 ~~~~~

 

 

▼ 농막앞 무궁화 꽃 입니다.

매년 전지는 집사람 몫 인데 꽃이 피니 이쁩니다.

 

▼ 나리 꽃

 

▼ 풍접초

 

 

▼ 수분수 중 유일하게 한그루가 다른 품종이 섞어 있군요.

 

▼ 금년은 긴 장마로 인하여 고추 병충해가 많다고 하는 소문도 있는데~~~~

청송 부남 어느 마을에는 바이러스 병으로 마을 전체 고추밭이 병들어서 포기를 하였다고 하는데

 

반딧불이 농장은 금년도 밑 퇴비를 많이 사용하고 고랑 간격을 넓게 하고

고추 줄 아닌 그물망을 두번 쳤더니 공기 순환이 양호하여

현상황 작황이 좋습니다.

 

▼ 2번 고랑

▼ 3번 고랑

 

 

▼ 4번 고랑

 

▼ 5번 고랑

 

▼ 고추밭 전체 풍경

▼ 2021년 사과나무 추가 식재 할 장소

 

▼ 주말에 마무리를 하여야 하는데~~~~~

열간 예초작업은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로 작업을 하고

사과나무 하부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 작업 미비 구간만 예초기를 짊어 메고 작업을 합니다.

 

초생재배 장점은 :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기물 공급이 되며

요즘처럼 긴 장마철 수분조절이 용이하고

여름 온도 상승억제 효과가 있으며

 

단점으로는 풀베기라 넘 힘드지요.

가뭄시 풀과의 수분 앙탈로 가뭄이 빨리 올수 있으며가뭄시는 풀을 키워 줄날 아닌 칼날로 베어 나무밑에 두면 효과가 있음

 

▼  창고 하우스 주변 예초작업

 

▼ 두포기의 복숭아 맛을 볼려면 깨끗이 예초작업을 해 놓아야 되겠지요.

집 식구가 다니는 자리는 무조건 깨끗이 관리를 해 둡니다.

수확 임박되면 어느 나무든 ~~~~

깨끗이 깍아 놓아야 안심놓고 들어 갈수가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