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농원 이야기 입니다.
5월은 가정의달이라 행사도 많지만 주말농군도 5월 한철은 어느 달 보다
많은 농장 식구들이 주인장 손길만 기다립니다.
15일 늦은시간 옆지기와 농장 농막에 들려보니 운무와 울타리 조명이 운치 가 있네요.
팔각정 휴게실을 만들면 딱 인데 시기상조이고 농장에 여러 꽃들이 이쁘게
피어서 뒷산 야생화 금강초롱 초롱꽃이 피었는지 들려보니 아직 이르군요.
20일 직장 노동조합 창립일이 하루 휴일이라 농장 예초작업을 과원 천평과 여러 밭둑을
관리기 부착형과 예초기로 깨끗이 작업하고 마을회관 앞 농막앞 농장앞 도로변 260M 정도
깨끗이 작업을 하니 산불감시원님께서 이 마을은 사장님 아니고는 할 사람이 없네 하시면서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하시네요.
어느 누구라도 마을앞은 조금씩 하면 깨끗한 마을 관리가 되는데~~~
포항시 행정기관에서도 년 2회 정도는 도로변 예초작업을 하는데 시기가 늘 늦는것 같군요.
떡 본김에 제사 지냈지요.
매년 농막 도로변은 농원 예초작업시 내 몫이지만 잠시 작업을 하면 마음도 깨끗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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