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동안은 반딧불이 농장주도 정신없이 보낸 한달인것 같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조부모님 제사 두번도 있였고. 조부모.부모님 벌초,문중벌초 추석을
보내면서 주말이면 반딧불이 농장관리 등 찿아오시는 손님접대 등
바쁜 일정이지만 짬잠이 짬 산행도 다녀오면서 9월을 마감하였어요.
금년 2018년은 6월 7월 중순까지 가뭄과 여름 폭염과 잦은 가을 장마로
버섯이 풍년이라고 하시는분도 많지만
송이버섯은 풍년인것 같고 능이버섯은 흉년인 한해인것 같습니다.
능이버섯은 평소 많이 자생하는곳은 보이지 않고 약간 습지역에 다발성 아닌
낱개 이삭 수준정도 이였지만 9월 29일 끝물이지만 1주전 어린 유생을 놔 둔것도 있고하여
1시간 45분 정도 짬 산행 하면서 하산은 개척산행 하면서 능이버섯 몇 다발을 갖고 온 흔적을 남겨 봅니다.
농막에서 5시50분 출발하여 평소 다니는 코스 안쪽으로 쭉 타고 올려가니 여명이 밝으면서
능이 한다발이 인사를 하네요.
능이 한다발을 채취하고 평소 다니는 코스(할아버지 탕국용 송이나무 )
좌측으로 돌아서니 이삭 한개가 보이네요.
이삭을 줍고 혹 늦 송이가 있는지 송이밭 주변을 살펴보아도 송이는 보이지 않아서
평소 다니는 코스로 쭉 살펴보니 1주일 동안 많은 산객이 다녀 간것인지 나무도 꺽어져 있고
어린 유생도 남겨 두였는데 보이지 않아 바로 무 덤 옆 다른 유생을 남겨 둔 곳으로
달려가니 용캐도 산객의 매서운 매눈을 피해 잘 자라고 있군요.
농장 할일도 많아서 다른곳으로 타지 않고 중간지점으로 돌아
평소 한두송이 보이는곳에도 깨끗하여 최대한 골쪽으로 붙어 내려오니
찬 기운이 냄도는 전형적인 능이 포인트 같아서 주변을 살펴보니
역시나 막바지 능이들이 인사를 하네요.
몇송이 챙기고 주변을 사진을 남겨두고 큰 바위가 있어
바위 주변을 살펴보니 낱개 한송이만 보이네요.
과수원 잎 소지만 적엽만 아니면 천천히 살펴보면 제법 좋지만
오늘은 새로운 개척 포인트 소득만 생각하고 바로 하산하여
농업용 운반차 타이어 보수를 위해 분해를 하여
면소재지 카 센터로 가서 무시 고무를 교환하여
운반차 조립 후 집 식구와 사과나무 잎 소지를 하면서
도장지 정리를 하니 일 속도가 나지가 않는군요.
적엽 잎 소지란 사과에 붙어 있는 잎 한두개를 따 내는 일 입니다.
잎을 따 내지 않으면 사과에 붙어 있는곳에 빨갛게 색이나지 않아
공판장 금액이 어망이고 일반 소비자님들도 많이 싫어 하시네요.
사과는 잎으로 광합성으로 맛 있는 영양 공급을 하는데
반딧불이 농원은 착색재.제조제등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잎 소지를 적게하면서 가을에 질소 성분없이 자연스럽게
사과가 익어 맛 있는 사과를 생산하여
여러 고객님들에게 선 보입니다.
적엽 잎 소지를 조금 하니 둘째 딸이 집 사람 태우려 농막으로 도착하여
맛 있는 삽겹살과 새우를 구워 이웃 회사 직원을 불려
소주 한잔하면서 점심을 먹고 부친 생전에 심어 놓은 밤나무에 가서
밤 수확을 하니 올해 밤도 풍년이군요.
밤 수확 후 1주일 전 어린 능이 유생을 남겨 놓은 능이 포인트로 달려가서
능이 4송이를 챙겨 이웃 작목반 형님께 능이 백숙을 해 먹자고 말씀을 드렸더니
토종닭을 구입해 와서 작목반 급 벙개를 하면서 맛 있는 소주를
맛 있게 먹었더니 일요일 후유증이 보이네요.
사과밭에 할일은 많고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할일은 해 놓고 저녁에 조모님 기일이고
마음은 바쁘지만 짧은고랑 두고랑 잎 소지 후 제종형수님께 고추 10근 판매하고
포항 아파트로 나와 조모님 기일 제사를 아들과 자정 넘어 모시니
주말 연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눈 깜짝 할 사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어찌 돌이켜 보면 한편의 영화를 찍은것 같습니다.
▼ 농막 출발 23분만에 능이 한다발 선물을 안겨주네요.
▼ 06시 43분 (23일 어린 유생을 남겨 두었더니 산객의 눈을 피해 잘 자라 주었군요. )
▼ 하산하면서 중간 지점 07시 07분
▼ 주변 사진
▼ 대형바위 하부 낱개 이삭 능이
▼ 7시 37분 하산하여 저울에 달여보니 1.2kg 정도 되군요.
1시간 45분 짬 산행하여 결과물은 괜찬은편이군요.
▼ 추석날 벽돌을 많이 싣고 타이어 바람을 확인하지 않고
운전을 하였더니 무시가 빠졌군요.
▼ 일만원 주고 무시 교환 완료
▼ 올해 밤도 풍년이군요.
▼ 1주일전 남겨 둔 능이가 잘 자라 주었네요.
▼ 500g 송이
농막 이웃이 갖다 주어서 가족들과 맛 있게 먹고~~~
▼ 작목반원들과 능이 백숙을 맛 있게 먹으면서 소주가 과 했는지
일요일 늦게 일어나서 과수원 밀린 적옆(잎소지)을 합니다.
▼ 도로가 옆이라 중간 중간 손님 접대도 하고
소주도 한잔 하였더니 일 능률이 많이 떨어 집니다.
▼ 적엽 전 모습
▼ 적엽 후 모습
▼ 4물 고추 (건조기에서 괄괄한 고추 10근을 제종형수님께 판매)
10근 120,000원에 주었는데 싸게 팔았는지~~~
하루 종일 조모님 기일 제수 준비한 집 식구에게 120,000원을
주었더니 좋아 하네요.
▼ 금년은 4월 8일 봄동상해로 대과 사과는 보이지 않습니다.
▼ 열과 (별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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