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0일은 포항 국제 불꽃놀이 하이라이트 겸
휴가 최고조이면서 우리 막둥이 지원 죽장 물놀이 한다면서
친구 7명을 초대 하여 1박 2일 스케줄을 잡아 회비 2만원씩 각출하여
수박 생수 음료수등 시장 볼 메뉴를 짜면서
아이스박스 구멍튜브. 보트 및 각자 임무를 분담하여
아파트 거실 베란다에 갖다 놓은것을 보니 아이들이 많이 자랐군아 생각하며
부족한 준비물이 부모인 우리가 챙겨주면 되겠군아 생각하고
금요일 29일 저녁 퇴근 후 이불 보따리와 짐을 고향 농막에 한차 싣어 놓고
D-day날 새벽 06시 30분부터 장소 물색을 위해 여러곳을 들려 보아도
35도 폭염과 비가 오지 않이 자호천 냇가 물이 말라
죽장 중학교 앞은 물이 너무 얋어 입암서원 앞으르 정하고 포항 유강으로 나와서
아이들을 태워 09시 출발하여 09시 30분 입암서원 앞 도착하여 텐트를 쳐 주고
보트에 바람을 넣어주니 더운 날씨에 땀 범벅이 되었지만 ~~~
아이들은 탁한 물이지만 신나게 노는 것을 보니
큰아이 둘째 아이들 중학교 다닐때 죽장 거랑에서 보트놀이 등
먹거리등을 챙겨주니 24살 22살 성인이 되어도
그때 생각 난다면서 죽장 다시 가자고 한다는데~~~~
어렸을때 많은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것이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하며
방학 마치기 전 아빠와의 좋은 이벤트를 위하여 연구 해 보아야 되겠네요.
▼ 입암서원 앞
▼ 농막까지 8명을 태울수가 없어서 친구 화물차 를 잠시 이용
(위험하지만 서행운전)
▼ 농막도착하여 용소 앞 물놀이 후 배 고프다고 하여
복숭아 수확 후 기념촬영
▼ 사과밭에서도 먼 훗날 추억을 위해 기념촬영 촬칵~~~
▼ 솥뚜껑 구이를 집사람과 두명서 구워도 감당하지 못 하네요.
아이들이 얼마나 잘 먹는지~~~~
삼겹살 15만원어치를 후딱 해 치우고 밥도 두그릇씩 먹고
꼬치와 햄을 구워먹고 자기전 라면도 한그릇씩 먹고 자는데
아이들 한참 먹는시기라도 하지만 얼마나 잘 먹는지~~~~
텐트 설치와 솥뚜껑을 해 준다고 회관 앞 용소에서 아이들 물놀이와
반도 고기잡는 사진은 누락 되었군요.
화약 불꽃놀이등 이벤트 사진들이 모두 누락되어 아쉽지만
먼 훗날 아빠의 블로그를 읽어보면 옛날 추억 동심으로 돌아가겠지요.
▼ 2013년 7월 21일 임암서원 앞 지원 친구들과
▼ 2011년 둘째 선민 중학교 1학년 중학교 앞 자호천 물놀이 모습
튜브에 빨강 구멍조끼 입은 우리 막둥이 지원모습 (초등학교 3학년 )
▼ 고향 농막앞 용소
2009년 8월 3일 둘째 선민
▼ 큰아이 주현 친구들과 중학교 앞 물놀이 (2008년 7월 19일)
▼ 2004년 12년 전 모습 (우리 막둥이 죽장 자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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