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은 시차제 근무일이면서 비가 내려
집식구 신체검사 병원에 태워 주고
고향 농장으로 달려 가 비 옷 입고 농장 한바퀴를 돌아보니
잦은비와 주말 일손이 바빠 들려보지 않은 골짝 농장에는
두릅이 넘 자라 눈요기만 하고 어린 제피 두그루 심고 머구 잎 좀 꺽고
심어 놓은 보물(병풍취) 구경만 하고 나오면서
직장 동료 하우스 짓는모습을 사진을 담고 사과밭에 들려
사과밭 및 농장을 들려보니 주인장 기다리는 아가들이 빵긋하게 인사를 하네요.
주말에는 사과나무 주지에 핀 꽃을 따주어야 순으로 자라
내년에는 이쁜 사과나무로 자라겠지요.
포항으로 돌아오면서 5월 초순에 방제약품 구입하고
시차제 출근을 하니 그제 주문한 관리기부착형 장비가 도착하여 있네요.
이 장비로 작업을 하면 올해에는 예초기를 덜 사용할지
작은 농사를 농장을 관리 하여도 있어야 할 장비가 다 있어야 되니
농부들 농자금 들어가는것이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 두릅 채취 시기가 늦었네요.
1998년 작고하신 선친께서 산두릅 나무를 캐어와서
골짝 전.답에 심어 놓아서 요즘 처럼 시간이 없는해에는 요긴하게 꺽어 먹었는데
올해는 주말 누님을 보냈는데 밭에 있는두릅을 꺽지 못 하였군요.
▼ 4월 초순경 잡목을 제거하고 엄나무 와 어수리를 심어 놓으니
어설프지만 채전밭이 된것 같네요.
시간 되는데로 들어와서 관리를 하면 2~3년 지나면
멋진 채전밭으로 재 탄생 되겠지요.
▼ 뿌리로 직접 삽목한 엄나무를 올 봄에 이식 해 놓으니
새순이 돋네요.
▼ 곰취 (몇년전에 포트 묘종을 몇포기 심었는데 그런데로 양호하여 올 포트 묘종 해 놓은것 자라면
몇포트 옮겨 놓으면 농막 주변 포트와 다른 맛을 볼수가 있겠네요)
▼ 병풍취 (병풍취를 알고 몇 포기를 실험용으로 여러곳을 나눠 심어 놓으니
땅심이 좋은곳에는 양호하게 자라네요)
▼ 이 자리는 멧돼지가 황토화 시켜 겨우 몇포기만
이제 자리 잡았네요.
▼ 이 자리를 가장 먼저 심었는데 역시 땅심과 채광율이 맞지 않는 모양 입니다.
▼ 농막 주변 채광율을 차광망을 조절 해 주니 벌써 아이 머리만큼 자랐네요.
(꽃대도 올라오고~~~)
▼ 직장 동료 하우스 설치하다가 비 오는 바람에~~~
▼ 주인장을 기다리는 이쁜 아가들~~~~
사과나무 주지 꽃들을 따 줘야 새순이 나와 측지로 자라
내년 이맘쯤이면 이쁜 나무로 자라 있겠지요.
▼ 이 꽃도 수정을 못 하고 순으로 자라 측지로 변하겠지요.
▼ 이 나무는 꽃이 많이 왔네요.
한.두송이만 남겨두고 모두 따 줘야 합니다.
▼ 이 나무는 한송이의 꽃눈도 없네요.
▼ 포항 직장 출근을 위해 나오면서 5월 첫주 방재 할 약품도 구입하고
▼ 민들레 캐기 위한 두날용 괭이도 구입하고~~~
▼ 시차제 출근을 하니 CH-960C 2구 제초기가 도착하여 있네요.
짬나는데로 관리에 부착하여 시운전 이제 남아 있네요.
'고향 > 기타(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비역 부부모임 (두부 만들기) (0) | 2016.06.13 |
---|---|
참깨 심기 (0) | 2016.05.25 |
4월 셋째주말 (태풍보다 더 강한 바람) (0) | 2016.04.20 |
4월 둘째주말 이야기 (0) | 2016.04.12 |
분무기 보수 (0) | 2016.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