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에 위치한 비학산 산행을 곧은터카페 회원님과
함께한 모습을 편집하여 올립니다.
일시 : 2011년 2월 26일 10시 40분 ~ 15시15분 (4시간 35분)
카페 회원님과 웃고 웃으면서 산행하면서
정상에서 미주구리 회로 점심먹으면서
정상주 한잔걸치면서 담소를 나누니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산행시작시간 : 10시 40분
비학산 정상 : 12시 30분
점심 및 기념촬영 : 12시 30분 ~ 14시 00분
하산시작 : 14시 00분
법광사 하산시간 : 15시 15분
비학산 762M 학이 알을 품고 있다가 하늘로 나르는 형상과 같다하여 비학산이라 한다.
산 정상 동편중 턱에 등잔혈의 바위봉우리가 있는데 이곳은 정상 어느곳에
묘를쓰면 자손이 번성 한다는 속설이 있어서
몰래 묘를 쓰거나 여름 가뭄이 극심할때는 묘를 파헤치는 일로
송사가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정상의 동남쪽 중턱 구릉지에는 기우제단이 있는데
일명 무제등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한것으로 전해 내리고 있다.
▼ 10시 40분 비학산 산행 출발전 기념촬영
▼ 날씨가 따뜻하여 얼마가지 않아 내피를 벗는 준현.정근이네~~~
▼ 11시 20분
산행 출발 40여분만에 임도를 벗어난 주능선에 도착
능선에서 첫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기우제단이 있는 무제등이고
왼쪽으로 비학산 정상은 1,058M 가르키네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비학산 정상으로 ~~~
▼ 김동락님 (꿈의순결한 본질님)
▼ 나비아목님
▼ 준현.정근네
▼ 날씨가 흐려 깨끗한 조망은 아니지만~~
넓은 신광 들판과 멀리 신광 호리못(범천못)도 보이네요.
▼ 박종윤 등 너머로 비학산 정상이 보이네요.
▼ 나비아목님 돌을 쌓으면서 무슨 소원을 빌까?
▼ 1시간 50분에 정상 도착하니
날씨가 많이 쾌청하면서 가시 조망권도 점점 넓어지지만~~~
깨끗한 동해 앞 바다를 볼수 없어서 아쉽네요.
날씨가 맑으면 호미곶면 호랑이 꼬리 호미곶도 보일텐데
용안리 영일만항이 흐미하게 보이네요.
▼ 멀리 기북 성법령 괘령산 상옥리 방면
▼ 비학산 정상석 762M 앞에서 기념촬영
▼ 등산의 묘미란~~~
정상에서 먹는 정상주와 점심이라 생각하지 않으신지~~~
▼ 미주구리 통마리도 보이고~~~
정상주 소주 한잔에 ~~~
미주구리 회맛 죽여 주네요.
▼ 식사를 마치고 담소를 나누는데~~
행글라이드 버레이드 축하 공연도 해 주고
날씨 좋고 좋은님과 즐거운 산행 멋진 하루 등산이네요.
▼ 14시 00분 하산시작
▼ 하산시도 전투하산 아닌 회원님과 담소를 나누면서
휴식도 취하고
▼ 벌써 봄은 우리곁에 성큼 다가왔네요.
버느강아지가 피었네요.
▼ 법광사지 석탑
▼ 탑 옆에 돌할배 인지 할매인지~~~
영천 북안면 관리동 가면 돌할매라고 유명한데 법광사지에도 있네요.
영천돌할매는 자신의 소원 염원이 이루어지면 약 10.0kg 돌이 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며
법광사지 돌 할매는 소원을 빌고 돌을 밀었을경우
돌이 밀어지면 소원성취가 이뤄지고~~~
돌이 밀이지지 않으면 소원성취 불가 들어주지 않은다고 하네요.
▼ 박종윤님도 무슨 소원을 빌고~~~
돌 할배님께 소원성취 해 달라고 돌을 밀고 있네요.
▼ 나비아목님도 정성것 소원을 빌고~~~
▼ 저도 가족들 건강하고 아이들
별 탈없이 잘 지켜 달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 준현.정근네는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 법광사 . 안내문
신라 제 26대 진평왕때 왕명에 의해 525칸의 건물을 가진 큰 사철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현재의 건물은 1952년 다시 지은것이다.
▼ 15시 15분 하산 후 산행대장 박종윤님께서
비학산 등산로를 보면서 하루 발자취를 설명하고 계시네요.
▼ 하산주는 박달대게 메뉴 입니다.
전날 구룡포에 주문을 하여 놓으니
따뜻한 대게가 터미널 택배에 도착되어 있네요.
▼ 대게 장으로 박종윤님께서 1차로 밥을 뽁아서
안주겸 아이들 먹을려고 준비 중이네요.
▼ 싸리버섯님 맏상주 동현군도 참석하여
다리를 뜯고 있네요.
▼ 게장밥이 부족한지~~~
2차 주방장은 나비아목님께서 게장장을 넣어서
김치와 마요네스를 좀 넣어서 살살 뽁다가
밥과 김 참기름을 넣어서 뽁고 계시네요.
▼ 어느 분의 이쁜 손 일까?
▼ 게눈 깜짝 할 사이 그 많던 박달대게와. 미주구리 회가 어디 갔는지~~~
빈 껍질만 남았네요.
대게껍질에 현미식초를 녹이면 좋은 칼슘제라고 하네요.
▼ 회사 업무를 마치고 뒷 늦게 합류하신 설야경님과 부라보 한잔하면서
비학산 산행에 감사 드리며 꽃피는 춘삼월 진달래 철쭉필무렵
여러 회원님과 공식벙개 산행을 하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하루를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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