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경우 70년대, 80년대 남쪽 지방에서 크게 피해를 입혔던 질병이라 합니다.
무조건 불에 태우는 것보다는 그들의 방법을 눈여겨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http://www.china-bees.cn/fxkt/zfzt/001010.htm 병든 유충의 사진과 함께 치료 처방 까지 있습니다.
그들은 병든 벌집은 잘라서 제거하고, 왕대도 다른 통에것으로 바꾸어 주며,소독약으로 벌통도 소독해주며,
건강식을 먹이고, 한약재를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몇일 먹인다 합니다.
여러번 언급된것은 반지련 이라는 한약재 입니다. 40-50그람을 물에 끌여서 그물에 백설탕이나 꿀을 타서 10-20벌통에
먹인답니다,半枝莲(40g/10框蜂)等熬配糖浆饲喂防治.,半枝莲(又名狭叶韩信草)이 반지련이라는 약재와
다른 여러 처방이 있지만 한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약재가 아니라서 생략 하고,
쉽게 구할수 있는 아래 처방만 말씀 드립니다 五加皮308,
오가피 30g(8=g의 오타 같음)금은화(인동꽃 말린것)15g 계지 9g 감초 6g을 끌여서 위에 방법과 같이
설탕이나 꿀을 타서 벌통 (15-30통)에 먹입니다. 2일에 한번씩 5번 정도 해준다 합니다.
www.cn.yahoo.com 에서 蜜蜂囊状幼虫病 (sacbrood)로 검색한 내용중에 5곳 발췌했습니다.
한국 싸이트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국 국립수의과학연구원 에 처방 등 여러가지 정보를 볼수 있었고,
피해지역에 어떤 면사무소에서는 소독약을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특이한 한가지는 금삼 어느산골에 보현(청공스님)이라는 분이 불러그에
올려놓으신 글은 자신있게 "쑥효소 와 목초액"으로 낭충봉아부패병을 치료했고,
예방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쑥효소 12mL 목초액 6mL 1리터 물에 희석 벌통 주위를, 증상이 있으면 매일소독 (정상 벌통은 3일 1회)
쑥효소 12mL 를 500mL 당액(또는 꿀물)에 희석 사양 하면 바이러스 내성이 생긴다 합니다.
벌통에 병이들었다면 무조건 불태워버리기 보다는, 형편에 따라 위에 방법들을 시도해서
살아남는 벌통이 있다면 새로운 병에 면역력이 생긴 토봉으로 남을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토봉이 못된병을 이겨내길 맘속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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