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죽장

주말은 농막살림 정리하고~~~

반딧불이(죽장) 2009. 11. 15. 23:01

 신종플루가 무엇인지 ~~~~ ?

 

     늦둥이 지원이가 양성반응으로 한반 휴교로 아픈 아이 혼자 집에 놔 두기도 뭐 하고

     맞벌이 부부 소규모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집사람 보다 회사 복무지침에 따라 아이 완쾌 때 까지

     1주일 16일까지 휴가를 얻어 집에 있으니 답답하여 김치찌게 , 옻닭 술안주 만들어서

     혼자 홀짝홀짝 마시면서 휴가를 잘 보냈는데 이제 하루가 남았네요.

 

     내일은 지원이와 병원가서 다시 신종플루 검사하여 진료 확인서 발급받아

     화요일 출근하면서 회사 제출하면 1주일 병가 마무리 하고 정상적인 근무복귀하는데 

     신종플루가 무엇인지 가족중 양성반응만 받았다면 왕따 저 멀리하는것을 보니

남 싫어하는것 왕따 보기가 싫어 휴가를 상신하여 쉬었지만~~~~

 

     호흡기 전염성이라 하지만 ~~~

     첫날 아이 열이 40도 입으로 열을 뽑아내고 

수건으로 딱아주면서 집사람이 4 ~ 5시간 간격으로 해열제를 먹이면서

열이 올라서 무서웠다고 하면서 지원이 옆에서 함께 간호하고,

둘째 셋째날은 제가 지원이와 함께 한방에서 

     간호하면서 지켜 보았는데.....

   

     타미플루 복용후 24시간 경과하니 열도 내리고 

48시간 이틀 지나니 안정을 찿고 일상생활 정상적이고

     누나들과 장난치고 평상시와 다른점을 찿아볼수 없지만

혹시나 월요일까지 모든 학원 및 바깥 생활을 자제하고

     화요일 학반 정상 개학시 학교 및 학원 합기도 도장을 보낼려고 합니다.

 

      (힘든시기를 잘 견뎌주고  방에서도  답답한 마스크를 꼭 착용해준 아들 지원이가  대단하고 고맙워!

       지원아 앞으로는 왕따같은 신종플루 두번 다시 걸리지 말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신종플루 마스크 착용하고 방문 손잡이등 데톨등으로 세척하고 건강관리 신경쓰면 

쉽게 전염되지는  않은걸로 저  혼자 생각을 해 봅니다.

 

 

▶ 심심하여 작은누아와 컴퓨터 놀이를 하다가

호텔왕게임 놀이를 하네요.

    

   

 

 

 

 

 

 

 

▼ 12일날 김치찌게를 하여서 한잔하고, 13일은 옻닭을 만들려고 하니 옻이 떨어져저

죽장 고향에 달려가서 옻 한줌을 갖고와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옻닭도 반딧의 주 메뉴이지요.

야전 낚시가서 옻닭을 푹 삶아서 닭은 조우들과 소주안주로 먹고

국물은 찹쌀과 대추 황기, 감자잘게 썰어넣고 

옻닭 백쑥 만들어 먹으면 배가 든든하고 

아침식사까지 1석2조 좋은 메뉴이지요.  

  

 

 

 

▼ 동대산농원 벙개가 15일 일요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싸리버섯님 전화로 내려가 보니 이웃 반딧불 몫까지 챙겨 오셨네요.

 

싸리버섯님 동대산형님 고맙습니다.

잘먹겠습니다.

 

나눔에 저는 설야경님, 여동생, 아파트 주민들과

조금씩 또 나눔하였는데~~~

  

 

 

▼ 설야경님께 정말 조금만 드렸는데 곱으로 새우 나눔을 해 주시네요.

 생새우에  겨자 꼭 찍어 한잔 마시니 정말 부러울것 없네요.

 

곧은터가 좋은것인지?

 유강터가 좋은것인지?

곧은터 회원님들을 잘 만난것인지 ?

 

아파트 담장하나인 싸리버섯님

옆통로인 설야경님

파스리 , 새우 고맙습니다.

 

머지않아 유강만의 벙개

부부회원 연말 송년회를 또 만들어 봅시다. 

 

 

 

 

 

▼ 아이들에게는 구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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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일요일 일기예보는 기습한파 영하권이라

윗 지방에는 눈이 내렸다는 보도에

김장배추가 괜찮을을 걱정을 하면서

목감기에 좋다는 도라지캐고

영진농원에 들려 제종형수님께서 맛 있게 담그어 놓은

된장과 간장도 좀 담고

봄부터 사용한 고향 농막 부옄살림 정리할겸

집사람과 점심먹고 늦지막하게 고향으로 달려 가 봅니다.

 

 ▼ 농막 뒷편  도라지 캐는데 더덕도 몇포기 보이네요.

집주변에 남동생이  중학교 다닐때 몇포기

옮겨심은것이 집 주변에 듬섬듬섬 보여서

매년 반찬 및 안주용으로 사용하는데

토심이 깊지않아서 짜리몽땅 합니다

 

카메라 휴대하지 않아 고향전경 작업 사진은 없습니다. 

 

 

▼ 2년전에 담은 더덕주, 어떻게 더덕주를 담으면

입에 착 달라 붙겠습니까?

 

 

▼ 제종형님 영진농원에 들려 간장한병을 담고

된장은 다음으로 ~~~

 

 

날씨가 찬바람이 불어서

형수님께서 내일 새벽에 영하 5도 떨어지면

 

(기상청 동네예보 내일 05시 죽장면 소재지 -4도

같으면 고향에는 - 5 ~ 6도)

 

배추가 얼어서 김장맛이 떨어진다고 하여

생각지도 않은 배추 빨리 뽑아라 하여서

어둠이 내리기전

6~70포기 뽑아 밭에 적재 재어놓고

 

 1주일간  천막으로 덮어 놓을려고

하는데  뜨지않고 괜찮을지~~~~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등푸른 생선 꽁치회 하는

별난맛초장집 여동생 가게에도 15포기

갖다주고~~~ 

 

 

 

 

작년까지만 콩 농사를 하여 보름만에 5가마 판매를 하였는데

 

올 농사를 하지 않으니 저에게 사 먹던 고객님께서 부탁을 하여

고향 콩  서리태 9말 ( 8kg * 9말 = 72kg)

흰콩 1말 8.0kg 구입 예약을 하고 나오니

벌써 어둠이 내리고 모처럼 바쁜 하루를 보낸

반딧불이였습니다."반짝 반짝"

 

 

▼ 1년간 고향 농막에서 사용한 부옄살림

우측 노란바구니 안에는 술도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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