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죽장

두부 만들기

반딧불이(죽장) 2009. 10. 26. 13:22

▼ 두부 만들기를 "09년 10월 24일" 고향제종 형님. 옛 직장 상사님과

동료들과 함께 만들면서 추후 참고용으로 ~~~

 

1. 먼저 콩을 잘 씻어서 13시간정도 불림을 해 둔다. 

 

 

2. 솥을 불을 피워 물을 미지근하게 만들어 놓고

 

 

3. 콩을 옛날에는 멧돌로 갈았지만 요즘은 전기 두부용 믹서기로 갈면서

입자농도 까지 조절이 가능하네요.

 

 

4. 콩을 갈은 콩물을 미리 준비한 미지근물에 함께 붓어서

바닥이 타지 않도록 골고루 젖는다.

 

옆에 별도의 물을 준비 해 두었다가

넘으면 찬물을 붓어서 앉히고 두번 넘으면

보자기에 비지와 순물 분리 작업을 한다. 

 

 

5. 두번 끊어 넘어서 보자기에 비지와 순물 분리작업

 

 

솥에서  두번 넘으면 자루에 넣어서 콩물을 짜는데....

콩국물은 두부용이고 보자기 안에 있는 찌꺼기는 비지라고 하지요.

 

(비지도 은은한 온도로 띄워서 찌게 해 먹으면 맛 있는데 )

 

 

 

▼ 순물이 완전 분리 되었네요. 

 

 

6. 솥을 깨끗이 씻고 콩 순물을  다시 솥에 넣고 미지근하게 불을 피운다. 

 

 

7.  콩 국물을 다시 솥에 넣고 약한불로 지핀후  간수를 넣는다.

간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두부가 단단하고 두부 제조시 핵심 하이라트이지요.

 

너무 많이 넣으면 두부가 단단 해지므로  ~~

 

 

간수를 넣으니 콩이 엉켜지면서 순물과 분리가 되네요.

 

 

 

 

 

 

 

8. 간수 넣은 콩 국물이 엉키면 보자기에 싸서 사각상자에 넣고

10여분 눌려주면 맛 있는 두부가 탄생 되겠지요.

 

 

 

 

9. 줄자 막대로 두부 사이즈별로 제단

 

 

 

10. 두부를 만든후 순물에 넣어서 보관

 

 

 

 

 

 

'고향 > 죽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은 농막살림 정리하고~~~  (0) 2009.11.15
달리배이 밤길 걷기   (0) 2009.11.08
벌초후  (0) 2009.09.21
여름송이  (0) 2009.08.09
둘째아이 친구들 피서(물놀이 )  (0)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