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여름감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무리 하였더니....
감기에서 폐럼까지 넘어가지는 않았는지...
엑스레이 사진상에는 이상 없는데
왼쪽폐에서 가레 끊는소리와 기침으로 기관지염으로 진단하여....
종합병원가면 입원하라고 할것 같고....
동네의원과 회사 앞 의원 두곳에 똑 같은 진단으로
두곳다 잘 아는 의사 주말에 푹 쉬어라고 하지만.....
발발이 같은 성질이 1주일간 잡혀 있으니 죽일맛인데....
8월 9일은 영진농원 제종형님 황토방 오픈식 겸
회원초청 체험행사날인데..........
현수막을 제가 챙긴다고 하여 아침 일찍 고향으로 달려 가 봅니다.
현수막을 설치하고 고향집에 가서 벌통 내검하고
제종누님댁에 가니 여름송이 꺽었다면서 몇송이 주네요.
▼ 주말 부친기일이라 피지 않은 두송이는 탕국에 넣을라고 신문지에 싸서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는데....
단시일 보관법 맞겠지요?
송이보관법 찿아보니 1-2주는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장기관 보관은 냉동보관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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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에서 나오면서 고기 좀 썰어와서 송이 찣어서 맛 보는데.....
두껍이를 못 잡아서 아쉽네요.
선. 후배님 몇송이 되지 않지만 그림으로 맛 있는 송이
향을 음미 하면서 한접 드십시요.
올해는 긴 장마로 고향에는 여름송이가 좀 보이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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