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죽장

[스크랩] 어렸을때 많이도 탔지요.

반딧불이(죽장) 2008. 12. 27. 20:47
오늘은 며슴살이 당직근무 하면서 블로그 정리하다가 옛날 사진이 있어서 허접하지만 옛

생각하면서 함 올려 보았습니다.


어렸을때 많이도 탔지요.....

요즘은 자재가 풍부하여 스켁토 날을 알류미늄 앵글로 만들어서 잘도 나가지요....

우리 어렸을때는 생소나무 깍아서 받침틀을 만들고 날은 바게스 자루,철사줄로 만들어서 눈만

뜨며 앞 거랑에 나가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무 얼음을 만들어서 물에 빠지면 양말을 말루면서

태워먹고 했지요....


---2005년 영양 얼음축제 다녀오면서 매현리에서 썰매타는 가족들---

요즘 아이들은 시간만 있으면 컴 앞에서 세이클럽 또는 게임만 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옛것을 보여 주면서 즐길려고 해도 잘 되지 않네요....(지기도 이제 좀 컸다고....)


---2001년 눈이와서 석계 들어가서 가족들이 즐겨워 하는 모습을 담아서 스캔사진---
출처 : 죽장 향우회
글쓴이 : 정연학(중30)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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