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1년 먹걸이를 곡간에 챙겨 놓아야 된다고 하길레....
8월 불암3호 고소한 단맛을 147포기 포트해서 이식을 해 놓았는데...
긴 가뭄으로 알이 꽉 찬 배추는 별로 없네요...
지난 추위때 살짝 얼었지만 그런데로 괜찮아서
소금 절이기 좋겠끔 마무리해서
11월 29일 주말을 이용하여 아파트에서
김장을 하네요...
김장과 메주 쑤는것은 고향에서 해야 제맛인데....
시간에 쫓기다가 보니....
고향에서 이렇게 준비 해 와서 김장 시작 합니다.
양념과 맞있게 제조 해 놓았네요....
민물낚시 많이 다닐때는 민물새우로 시원한 맛 육수를 만들고 했는데...
올해는 그림의 떡이네요...................
안 식구가 직장 다니다가 보니....
여동생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해 놓으니 김장하려 달려 왔네요...
이웃통로 아주머니 하고 여동생이 속 비벼 넣네요...
( 메세지를 전달 하지 않고.... 물론 잘 아시는분도 계시지만
저희들 처럼 올해 처음으로 알고 사용해보니 편리하여....
동네방네 자랑할려고요.....
배추 절임후 깨끗하게 씻고 물 제거하기 위해 소쿠리에 얻어놓고 했는데...
사과상자에 차곡차곡 넣으니 물 빠짐도 좋고
이동도 편 하네요....물로 이사짐 큰 바구니도 좋겠지요)
김장할때 빠질수 없는것이 있지요???
두껍이 안주 입니다....
토요일 절이는날도 수육 삶아서 한잔....
배추 속 비벼 넣는날도 한잔.........
김장하면 녹색 링겔병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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