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빈 밭에 무엇을 심으면 잘 될지....
물론 죽장 사과는 산사과 꿀사과가 유명하지만....
직장 생활 하면서 관리가 힘들것 같고....
일손이 덜 가는 종목을 선택하다가 보니...
대추. 호두 몇 품종을 선정하여 시험삼아 .....
대추는 낮과 밤 기온이 심하면 당도가 좋다고 하네요....
일단 충북 보은 대추 묘목을 구입하니 아래와 같이 택배로
보내 주셨는데.....
(홍안은 재래대추 중 당도가 높은편이며 병충해에 강하고 모양새가 동그랗고 .
복조는 생과, 건과용으로 좋고. 병충해에 강함, 대추가 길쭉함. )
아직 물기가 보이지요....
퇴근 후 40km 떨어진 고향을 꼬불 꼬불 31번 국도를 100KM 속도로 달려가서 어둠이 내리기전 한켯......
누나들은 중학교 다닌다고 나무 심는것도 이제 추억으로만 남지만......
늦게 본 우리 지원이는 고향 나무 심는것을 왜 그리 좋아 하는지....
먼 훗난 한폭의 추억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조금 크면 누나들 처럼 고향 농촌에도 가기 싫어 하겠지요.....
시간에 쫓기다 보디 어둠이 내려서 카메라 후레쉬 터지고 각도도 윗에서 아래로 찍어서 사진이
조금 이상 하네요...
멀칭한 사진도 누락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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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는 천근성 나무라....
뿌리가 깊이 파고 들어가지 않고....
지표면 주위로 뿌리가 뻗어 나가니...
식재도 수월 하네요.....
나중에 뿌리 주변에 흙을 두둑 해 줘야
양호하게 성장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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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새벽에 죽장에 가서...
대추나무 주위 박쥐나방선충 피해 예방용으로
토양 살충제를 뿌리고...
내추나무 키도 10 ~ 15cm 재 전지하고...
지주목을 세워 주고...
한포기는 검은 멀칭 비닐을 제거하고....
대추나무 주위 상부에 콩 깍지를 덮고 낙엽으로
덮었는데....
검은비닐 멀칭한것과 비료 해 볼려고.....................
한 나무를 제외한 대추나무가 이쁘게 새싹을 보이네요...
오늘(08년 5월 16일) 실한 한순만 남기고
제거 할려고 고향 갔다가
아직 어리고 어느것이 실한지 그게 그것 같아서..
몇일 더 두고 제거 작업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
5월 20일 노조창립일이라 고향가서
대추나무 순 한가지만 남기고 제거작업
실하게 잘 켜야 되는데...
벌써 대추 구입할수 있는지 문의 하는데...
얼릉키워서 지인들에게 맛 보여 드리겠습니다.
6월 1일 어린 대추나무 살충제 진딧물 약제 살포
"08년 6월 15일 " 뿌리주변 비닐멀칭 밖 약간의 복합비료 시비
"08년 7월 14" 뿌리주변 비닐멀칭 밖 약간의 복합비료 추가 시비
"08년 7월 20일" 대추나무 모습
한나무가 박쥐나방 유충피해 구멍이 보여서
방재약을 뿌려 놓으니 이상 없이 성장 하는데
옆 가지로 영양이 더 가는지..
주가지 보다 더 실 한것 같습니다.
"8월 2일" 대추나무 모습
"8월 9일" 대추나무 주위 복합비료 추비( 이격거리 두고)
10월 19일 퇴비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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