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농원 2021년에도 어김없이 퇴비 살포를 2021년 12월 11일 아들 지원이와 친구 승활이가 도와 줘서
390포를 오전만에 살포 완료 하였어요.
매년 퇴비와 유박을 살포하여 유기질 퇴비로 양질의 지력으로 건강한 나무 관리로 사과 당도를 올려서
맛 있는 사과를 재배할려고 노력하는 반딧불이 농원 입니다.
편한 화학비료만 사용하는 농가들도 있지만 반딧불이 농원은 꾸준히 유기질 퇴비를 조금씩 사용하고 초생재배로
예초한 풀 잡초와 함께 유기질 공급으로 당도를 올리면서 나무 수형 구성을 농장주 스스로 전지를 하여 광합성을 양호
하게 양질의 사과를 재배 할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2월~1월에 톤백 퇴비를 농협에서 살포를 해 주지만 톤백 퇴비 보다는 2월에 포대 퇴비를 받아서 비 들어가지 않도록
1년간 숙성 묵혔다가 12월에 살포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힘은 들지만 매년 연례 행사를 합니다.
금년은 퇴비 살포기를 임대 사업소에서 임대를 하지 않고 농협에서 임대를 하니 SS 부착형 살포기라 용량이 많이 들어가서 작업속도가 많이 빠르군요.
내년 1월 14일 해병대 지원 입대를 하여 집 식구는 일도 시키지 말라고 하는데 아빠 일이 바쁘다고 하니
누나들과 함께 들어와서 아빠 일손을 도와 주네요.
어렸을때 부터 농장에 데리고 다니면서 낚시도 같이 하고 등산도 같이 하니 아빠 일손이 바쁠때는 마다 하지 않고
농장으로 달려와서 일손을 도와주는 착한 우리 아들인데~~~~~
내년에 군 입대를 하면 아빠가 많이 허전 할것 같습니다.
▼ 초등학교 친구도 바쁘다고 하니 달려와서 잠시 도와 주네요.
이 친구 부모님도 돌아가신 부모님과 죽마고우 절친인데
힘들때는 언제든지 와서 많이 도와 줍니다.
▼ 혼자서 촬영 한다고 한쪽에만 쏠려 있네요.
▼ 과원에 이렇게 살포를 했어요.
오후시간은 직장 동료 두명과 함께 고추 심은곳에 부직포를 걷어내고 비닐을 걷는데~~~~
과수원 시간에 쫓기다가 보니 바랭이가 잠식을 하였군요.
바랭이 올라올때 부직포를 한번씩 들어주면 이런 불상사는 없는데~~~~
늘 시간과 전쟁이라 몇시간 중노동을 해야 되겠어요.
이럴때는 제초제 유혹을 많이 받지만 조금만 힘들게 정리를 하면은 양질의 옥토 먹거리가 생산 되겠지요.
금년 작년에 식재한 어린 나무에 수성 페인트 도포를 하였어요.
2월 동해 예방용으로 흰색 페인트를 도색 합니다.
흰색은 한곳의 빛을 모으지 않고 분산을 하여 2-3월 따뜻한 날씨 수액을 빨리 움직이지 않도록
빛을 분산하여 동해 예방용으로 어린 나무에 많이 도포를 합니다.
▼ 돼지 갈비를 고종형님이 갖고와서 일요일 저녁 이웃 직원 가족과 소주 한잔했어요.
▼ 12월 14일 08시 퇴비 살포기를 반납할려고 시골 농장에 들어가서 시동을 걸어보니 영~~~~
작년여름 미등으로 완전방전 탓인지 다른 차량으로 점프를 하여도 감감 무소식이라 바로 보험사 SOS 출동 써비스
신청을 하였더니 인터넷 가격보다 40,000원 더 비싸게 받는군요.
(지난 토요일 11일 주차 후 영하 6도 이틀간 추웠지니 바로 쩐 달라고 하네요)
바쁘게 살다가 보니 미쳐 챙기지 못한 불찰이지만 시골 골짝으로 달려와서 30분만에 교체 해주는 성의가 고맙지요.
▼ 거름 살포기 반납 후 영천으로 달려가서 사과 선별기를 보고 출근을 하였는데
몇년동안 수동 선별기를 사용을 하니 작업 능률도 떨어지고 처리 속도가 늦어서 내년에 교체를 할려고 하니
2022년 1월부로 100만원 인상 된다고 하네요.
농기계 가격 및 퇴비 농자재 가격은 인건비 오르지 않것이 없고 오직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 걸음이고
퇴직 후 놀이터를 만들려고 하니 여러모로 투자금액이 많이 들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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