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사과수확(2021년)

반딧불이(죽장) 2021. 11. 8. 17:28

반딧불이 농원 사과 수확을 2021년 10월 30일 ~ 31일 1차, 11월6일~7일 2차를 나눠  여러 카페 회원님과 지인님 형제

들의 도움으로 사과 수확을 하였어요.

1년 정성것 짓은 농사 성적표를 받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올해는 봄 냉해로 인하여 동녹현상이 적과 이후로 보이는대로 따서 버려도 수확시 매끈한 사과가 아닌

얼룩이 보인 사과를 보니 마음 한구석이 미어 터지네요.

 

다른집 갈반병으로 잎이 떨어진 농장과 여름 폭우로 인하여 침수 및 과수원이 떠내려간 농장도 수두룩 한곳에

비교하면 넘 감사 하지만~~~~

인간이란 정말 간사 하지만 이왕이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이면 금상첨화 이겠지요.

 

반딧불이 농원은 주말농부이라 주말  한정된 시간에 수확을 할려니 짧은 가을해가 약속하기만 하지만

수확의 시기는 한정되어서 가까운 지인님께 지원요청을 하니 기꺼이 달려와 주셔서

늦은 시간까지 사다리를 타면서 사과를 따 주시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작년까지만 하여도 잘 익은 사과를 조금씩 수확을 하여 공판장에 판매를 하였는데 올해는 가을 장마로 익하여

착색이 늦어서 동시 수확을 할려니 일손도 부족하고 준비한 콘티박스도 부족하여 이웃 작목반원님에 빌려서 수확을

마무리를 하였는데 이제 자연 기상 환경 재해에도 적응을 할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가 필요 하겠어요.

 

이제 충전의 시간을 갖고 수확한 맛 있는 산사과를 선별하여 우리 가정 식탁으로 시집을 보내야 되겠어요.

반딧불이 산사과는 경도가 단단하여 아삭하고 새콤달콤하여 한번 드셔 보시면 후회하지 않은 정직한 사과

많이 많이 사랑 해 주세요.

 

다시 말씀 드려도 고마운 우리님들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대구. 경주. 구미 먼 거리이지만 달려오셔서 내일처럼 해주신 여러 회원님과

형제 지인님들 감사 합니다.

 

.

 

▼ 반사필름을 재활용을 위하여 걷기 위해 우리 막내 아들도 한몫 하려 달려 왔네요.

둘째 딸 사진과 동생들 사진은 없군요.

 

 

▼ 대구에서 오신 아무래도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사다리도

타시면서 넘 열심히 수확을 해 주셔서 넘넘 감사 드립니다.

 

 

 

 

▼ 아무래도님 언니분도 사다리 넘 잘 타시고

사과 수확을 넘넘 잘 해주셔서 감사 감사 드립니다.

 

 

▼ 아무래도 지인님 꼭지 정리 한다고 수고 하셨어요.

처음 오셨는데 내일처럼 넘 열심히 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 대구에서 오신 미현님 부군님.

지난 10월 31일도 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넘넘 감사 드립니다.

 

 

 

▼ 대구에서 오신 미현님

정이 많아서 이웃 바쁜 일손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31일 날 오시고 또 서방님과 먼길을 달려 와 주셔서 넘 고맙고 감사 합니다.

 

 

▼ 정근맘님도 지난 31일 오시고 바쁜 일손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또 달려 오셨네요.

 

나무 심을때 부터 매년 달려 와 주신 정근맘님

넘넘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 금요일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하여서 아빠 좀 도와 달라고 하니

토요일 저녁으로 연기하고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까지  농장일을 도와 주네요.

어렸을때 부터 농장일과 낚시 등산을 함께 많이 다녀서

아빠 일을 많이 도와 주는 우리 막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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