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2021년 반딧불이 농원 사과 적엽(잎소지)

반딧불이(죽장) 2021. 9. 27. 11:06

직장 생활 하면서 먼 훗날 퇴직 후 나의 농장을 갖기 위해 짬잠이 조성한 반딧불이 농원

사과 나무도 가을 장마와 잦은 비로 내려도 주렁주렁 많이 달려 이쁘게 착색이 되고 있네요.

농산물을  자연 그대로 익은 사과를 수확을 하면 좋을텐데~~~~

시장 유통 구조가  전체가 빨갛게 색이 들어야 최상품으로 대접을 받으니

수확 1달 전부터 사과잎을 따는 적엽이라는 작업을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3차를 걸쳐 시행을 하는데 바쁜 주말농군은 1회도 겨우 처리를 합니다.

반딧불이 농원도 10월 중하순 이후 잘 익은 사과를 선별 수확 으로

사과에 닿은 부위 최소의 잎만 제거 작업을 하는데  곧은터 회원님께

일손을 도와 달려고 하니 가까운 회원님께서 달려 오셔서 바쁜 일손을 도와 줍니다.

 

25일 비 예보도 없었는데 비가 찌끔찌끔 내려서 오전에는 작업을 못 하고

능이백숙 점심을 먹고 오후시간에 잎 소지를 합니다.

바쁜 반딧불이 농원주 일손을 많이 덜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과는 잎으로 광합성 숨을 쉬고 착색 당도증가 내년도 꽃눈 영양공급등

모든 기능이 잎에서 생산 공급 되므로  사과에 가려진 부위만 따고

많은 적엽은 득 보다 실 잃는것이 많습니다.

 

 

▼ 주인장 마음은 급한데 오전 내내 찔끔찔금 비가 내려서

능이 백숙으로 점심부터 드십니다.

 

▼ 경북 제 2고을 촌장님 설야경님

▼ 상옥프로폴리스님

▼ 회사 직원 이웃분 

▼ 싸리버섯 님

▼ 한옥님 

▼ 자연향기님

▼ 비가 내려 잠시 휴식 시간

▼ 적엽한 사과나무 

 

▼ 주인장 반딧불이 농장주는 도장지 정리 작업 중

▼ 도장지 정리를 하니 사과가 돋보이는군요.

햇볕을 받으면서 맛 있는 사과로 익어 가겠지요.

▼ 마음이 바쁘다가 보면 늘 이렇게 이쁜 사과도 잘라 버리네요.

▼ 촌장님 뭐라고 하시는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바쁜 반딧불이 농원 적엽을 위해

도와주신 포항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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