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농장모습 등)

하나후지 식재

반딧불이(죽장) 2022. 3. 21. 18:22

2022년 3월 20일 작년에 불하 받은 땅에 하나 후지 사과나무 53주 식재 하였어요.

 

새로운 사과 나무를 심을곳에 미리 48 파이프를 세우고

와이어 걸어서 각 지주 개인 파이프도 세우고 

사과나무 심을곳에 미리 땅을 파 놓고 식재 당일은 사과나무 심고

뿌리가 흘들리지 않도록 결속을 하는데~~~~

 

반딧불이 농장주는 직장인 주말농군이라

겨울 내내 사과나무 전지를 하면서 시간이 없어

3월 13일 비가 오지만 경운기로 사과나무 심을곳에 로타리를 쳐 놓고
19일 심을려고 계획을 잡았는데 비 예보이라 하루 늦춰

20일날 파이프 세우면서  사과나무를 식재 완료 하였어요.

19일날은 눈 내리고 추웠지만 오전에는 후브락스 (큰밭 )6주 보식하고 
새로 심을위치에 밀가루로  오와 열 표시하고

48 파이프 5M 작업하기 쉽도록 옮겨 놓고

20일 아침 08시부터 48 파이프 설치로 시작하여

짧은 시간에 많은 작업을 하니 힘은 많이 들었지만

사과농장 완성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보기가 넘 좋습니다.

 

집 식구도 농장옆 빈 공터를 볼때마다 마음이 그랬다고 하면서

이틀동안 힘은 많이 들었지만 꽉찬 농장 모습을 보니

넘 좋다면서 이런 맛으로 농사를 짓는군아 하네요.

 

(2015년 반딧불이 농원 조성 후 한쪽 모통이에 위치한 262번지 답은

도로공사 후 남은 자투리 땅이라 포항시 소유이라

매입할려고 해도 되지 않아서 5년간 임대 하면서

자갈과  좋은 흙을 받아 성토 작업을 해 가면서 관리를 하니

땅 감정평가도 높이 나와서 많은 비용은 지불 되었지만

반듯한 농장을 보니 기분은 엄청 좋으네요.)

 

 

올해 내년 관리를 잘 하면은 퇴직 할 무렵에는 맛 있는 사과로 인사를 하겠지요.

하나 후지가 인기가 좋다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 2022년 3월 13일 비 맞으면서 경운기로 로타리 쳐 놓은 모습

(사과식재 골만 )

 

▼ 가마솥을 새로 구입하여 시운전을 합니다.

사과나무 심을려고 직원 두분께 작업 부탁도 하고 포크레인 후배도 식사 할겸

겸사겸사 소머리 한마리를 구입하여 시운전 합니다.

 

모친 사용하던 밥솥은 두께가 두껍고 폭이 깊지 않아서 

량이 적어서 한개 추가로 더 구입

 

▼ 토요일 19일 아침에 일어 났더니 눈이 제법 내렸네요.

오전내내 함박눈이 내려 바쁜 반딧불이 농장주 애 타게 하네요.

아무리 눈이 내려도 보식할곳에는 후브락스 6주 보식 완료

 

 

▼ 3월 20일 48파이프 5M 길이를 지하 1M 박고 지상부 4M 

(4M 파이프를 사용하는 농가도 있지만 혹시 새 그물망을 쳐야할지 몰라서 

반딧블이 농원은 5M 파이프로 농장 조성)

 

 

▼ 포크레인 후배도 오후에는 장비 투입 할일이 그런지 

사과나무 물에 담궈 놓은것을 구덩이 옮겨 놓고

삽 들고 심어 놓은곳에 평탄 작업을 하네요.

 

 

 

 

▼ 사과나무 식재 완료 모습 

 

 

▼ 도로쪽은 폭이 좁아 약제 차량 SS기계는 도로쪽에서 방제 하여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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