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 농원 2019년 9월 28일 사과밭 모습입니다.
색깔도 이쁘게 들고 봄 냉해 피해도 있였지만
알맞게 착과가 되어 세콤달콤한 사과로 태어나길 위한 도장지 작업과
과총엽 잎 제거 적엽을 하여 양질의 사과로 태어 나도록 농원 옆 주말농 하는 직원 두분과
영원한 나의 반려자 옆지기와 작업을 하였어요.
적업시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 사과에 덮힌 잎만 제거하여
사과색이 이쁘게 나오도록 유도하는 작업인데
외부 인력을 이용하면 사과주변 잎을 모조리 다 따는 경향이
사과 덮흰 잎과 햇볕이 들지 않은 잎만 제거하여
수확시 가지 사과가 굵어지고 맛도 좋아지며 색도 골고루
유도할수 있도록 작업을 합니다.
28일 작업 후 뉴스를 보니 태풍 18호 미탁이 발생되어
한반도로 향한다고 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1번.2번.4번.5번줄 하부만 적업 30% 완료)
수확 앞 다 짓어 놓은 이쁜 사과를 18호 태풍 미탁앞에 어떻게 지킬지 ~~~~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 왼쪽은 하부 적엽을 완료한 모습이고. 우측 3번줄 미 실시
▼ 왼쪽줄은 적엽 미 실시. 우측은 적엽 완료 모습
▼ 적엽 모습
▼ 하부만 적엽 완료
▼ 콩밭 옆 노린재 피해가 많이 보입니다.
▼ 수분수 사과도 이쁘게 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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