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반딧불이 농원 고추 첫 수확 (햇고추)

2019년 반딧불이 농원 초물 고추를 수확 하였어요.

490포기 정도 5월 5일 심어서 정성것 관리를 하여 초물 고추를 수확하여

1차로 수도물로 깨끗이 씻어서 전기 건조기를 직행 하였습니다.

작년기준 4일정도 늦은것 같습니다.

6~7월 긴 장마의 영향으로 햇볕 부족으로

수확 시기가 늦고 끝고추가 없는 원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봅니다.

수확량은 사과박스 5박스 . 청량고추 조금 1번 사진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8월 15일 광복절날 전국이 비 바람 예보이라

비번인 집식구가 일찍 들어가서 수확하고 14일 오후 반차 상신하여

깨끗이 씻어 건조기 채반에 널어 놓은 고추를 건조기에 넣고

저온으로 몇일간 건조하면 색깔 이쁜 맛 있는 고추가 탄생 되겠지요.

직장 다니면서 고추 농사를 짓지 않고 과수원만 관리하면 조금 수월 할텐데

부모님 산소 앞 밭을 그냥 묵힐수도 없어

참깨와 고추를 번갈아 가면서 농사를 짓으니

몸과 마음이 더욱 더 바빠 지는군요.

금년은 작황이 어떻게 되는지 이웃 농가도 칼라병으로 초물고추도 수확 못 하고

고추대를 모두 베어 버렸던데~~~~

또한 끝 고추가 보이지 않아 세물 고추만  따면 고추가 없을것 같은데

모든 농사가 쉬운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금년 수확 목표는  200근 계획이였는데 

끝 고추가 없다가 보니 재 수정을 해야 되겠군요.

▼ 청량고추

▼ 수확한 고추를 수도물로 깨끗이 세척

▼ 고추 건조기 채반에 널어 물기 제거

▼ 건조기에 너무 얋게 널지 않고 조금 도톰하게 널어 보았어요.

▼ 15일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비가 내리지만 고추 고랑을 보니

역시 반딧불이 농원도 예외는 아닙니다.

상단에 흰 꽃이 없고 수정 된 고추도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 귀농 및 귀촌 또는 주말농 하시는 지인님들께서

고추밭에 약 치고 몇일만에 수확 하면 되느냐는 질문을 주 하는데

무농약으로 농사 짓으면 좋지만은 현실은 그렇지 않고 저농약을 사용하는데

PLS 제도에 맞겠끔 농사를 짓으면 아무런 이상없이

깨끗한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게 사용할수가 있겠지요.

아래 고추를 보면 안전사용기준이 수확3일 전까지 3회 입니다.

농약종류별로 안전사용 기준이 다르므로 수확 예정을 참고하여

방재 하시면 무난 하리가 생각 합니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 국내 사용 또는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 성분을 등록하고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여,
•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허용 기준            




• 잔류농약 허용기준은 사람이 일생 동안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수준의 과학적으로 입증된 허용량을 말한다. 농약관리법에서 정한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농약의 잔류 허용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