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 예초작업

2019년 8월 11일은 말복이면서 고향 마을 안길 예초작업 계획이라

주말농군 아무리 바빠도 05시 20분부터 예초기를 둘려메고 예초작업을 시작 하였어요.

 

4팀으로 나눠 작업배정이 되어 있어 나의 작업 구간은

1차 마을회관 부터 당거랑까지 300M 구간은 귀농하신

최소장님과 둘이 양쪽으로 맡아 예초작업 후

이장님 화물차 포터를 타고 석계리 문천지 상류부터

달리뱅이 마을까지 900M 구간을 예초기 6대 붙었지만

일자날 돌에 부딪혀 두대는 사용 못 하고 4대 예초기로 땀좀 흘렸지요.

 

예초작업 마무리 후 마을회관에 모여 막걸리 한잔으로

흘린 땀을 식히고 마을 발전을 위해 토의를 하고

점심은 한식 부페를 마을에서 준비를 해 놓아 맛 있게

먹고 주말 하루를 뜻깊게 보냈어요.

 

참고로 포항시 죽장면 행정기관은 마을 회관까지 예초 작업을

 년 2회 정도 실시를 하지만 처삼촌 벌초 하듯이 도로가 쪽만 조금하여

반딧불이 농원 과원 앞 에서 마을회관 200M 구간은

본인이 수시로 예초작업 관리를 하는데 ~~~~

 

몇몇 귀향 귀농 하신분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 농지 및 주택 앞

도로를 깨끗이 관리를 하여 깔끔하고 보기가 좋은데~~~~~

조금만 노력하면 살기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하는데 모든 주민들이 내땅 내집

처럼 조금만 신경쓰면 쓰레기 한점 없고 깔끔하고 쾌적한 마을이 되겠지요.

         

▼ 점식 식사 후 마을 어르신

▼ 예초작업 시간동안 집식구는 농막주변 잡초를 깨끗히 뽑았군요.

늘 예초기로 밀었는데~~~~

 바랭이 한포기한포기 다 뽑아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놓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