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접시꽃도 피고 주중 시간이 되면 농장으로 달려가면
하루가 다르게 꽃들도 이쁘게 피고
사과 굵어지는것도 하루가 다르게 보이고
수박 및 과일들도 제몫을 하면서 자라는것을 보면
자연의 순리가 너무나 이쁩니다.
농막 한컷에 집식구가 화단을 만들어서 여러 꽃들을 심어 놓으니
이제 걸음마 단계인 기초가 조성되어 여러 꽃들을 감상하며
새벽 힐링을 합니다.
산속 깊은곳이라 밤낮 기온차가 심하고
오염원이 없어 별들도 선명하고 공기가 얼마나 맑은지
농막에 있는 자체가 힐링 입니다.
▼ 장마전에 과원에 황산가리를 살짝 살포하면 좋다가 하여
전자 저울로 한주당 얼마씩 주면 적정한지 무게를 달아 보았어요.
손으로 주면 정밀하지만 많은 량을 줄때는 손목 엘보가 발생되어
음료수병으로 기구를 만들어 사용하면 편리하고 좋아서~~~
▼ 참깨도 일찍 직파를 하였더니 이번 주말에는 초벌줄을 쳐야 되겠어요.
모든 농사도 일머리를 알면 수월하고 편한데~~~
직파 후 습모래 또는 분수호스로 물을 주면 100% 발아 하지요.
▼ 고추도 탄력을 받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비오지 않으면 칼슘을 살포하고 이제 탄저병 및 총체벌레 방재를 하면
고추 수확에는 무리가 없겠네요.
▼ 블루베리를 8주 심어 놓으니 집 먹거리는 됩니다.
수확 후 하루 이틀정도 후숙을 하면 당도가 높고 맛 있는 블루베리가 탄생 되지요.
▼ 여름 제사가 많아서 늘 몇포기를 심어 놓습니다.
제수용으로 사용하고 하루가 다르게 굵어지는 수박을 보면
힐링도 되고 싱싱한 수박을 먹는 재미도 솔솔 하지요.
▼ 적과를 아무리 하여도 빠진 부위가 있군요.
적과는 꽃 만개 후 30일 이내 하면 좋지만 국내 여건상 그렇지 못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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