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이야기/사과(기타)

[스크랩] 사과나무의 생육단계와 주기에 따른 필요성분

반딧불이(죽장) 2016. 2. 19. 09:22

1. 사과나무의 생육단계와 주기에 따른 필요성분

 

  가. 양적으로 자라는 영양생장과 질적으로 성숙하는 생식생장

 

  새싹이 돋고 뿌리가 나고 잎과 줄기가 자라나는 것을 영양생장이라 하고, 꽃이 피고 수분수정을 거쳐 과일이 익어 질적으로 성숙하는 과정을 생식생장이라 한다. 그리고 식물이 영양생장을 계속하다가 생식생장으로 바뀌는 것을 생육기의 전환이라 부른다

 

식물의 생장과 발육현상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소련의 Lysenko이다. 그는 발육에는 환경조건에 대한 특수한 요구가 있고, 이러한 조건들을 차례로 충족시킨 후에라야 개화와 결실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온도와 일장 기후조건에 민감하다고 하였다. 실제로 이시기에 영양제의 종류와 사용시기는 생산물의 품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즉 사과배 등 과실류나 곡물 등 종자나 과일을 수확의 대상으로 하는 작물에서는 생장과 발육이 순조로이 완료되었을 때, 비로소 정상적인 단계를 거침으로써 색택과 맛 향기, 고유성분까지 지닌 명품 생산물이 탄생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생육단계의 변화되는 시점과 그 기간을 잘 판단하여 필요한 영양분을 적기공급 조절하는 한편, 관수조절 등 적정관리를 잘하여야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다.

 

  나. 각 단계 마다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이 다르다

  과일 흡수곡선을 보면 7월초중순경 생식생장기에 접어들면서 인산과 칼슘성분의 흡수량은 상대적으로 많아지며 특히 마그네슘의 흡수량이 높아진다. 이와 같은 영양분들은 식물체에 흡수되어 호르몬의 생산 등 각종 생리적인 대사작용에 필수적으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즉 이 시기에 필요한 꽃눈의 분화와 동시 열매의 세포비대를 활성화시키는 인산과 칼슘성분이 더욱 필요하고 과일비대와 꽃눈분화를 에너지생산을 위한 엽록소의 주원료인 마그네슘이 가장 중요한 영양제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반대로 잎과 줄기에 필요한 질소나 단백질 계통의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면 생식생장의 순탄한 전환은 물론 장차 2세의 꽃은 물론 과일 색택 등 상품에도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또 탄질률의 저하로 저장양분 부족현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예로 잎과 줄기로 만든 천연자재가 좋다하여 처서기를 지나 지속적으로 엽면시비한 결과 수확기 과실의 색택이 떨어지면서 당도가 저하되며 다음해 꽃눈에 까지 영향이 미친 사례가 있었음을 본인은 직접 보았다.

 

  생활주기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정한 관리가 따를 때 화려한 색택과 좋은 향기, 높은 당도와 강한 경도, 적정의 산도와 감미 등 안전성을 가진 고품질의 명품사과를 생산할 수 있다.

 

 

  다. 사과나무 생활주기와 저장양분의 변화

 

수체 내 저장양분 축적기(수확기~낙엽기)는 월동 전 저장양분 증가에 총력

 

  전분(탄수화물)과 단백질(아미노산) 등 동화양분을 가지와 뿌리, 꽃눈에 축적하는 양분저축기간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즉 월동하기 전 남은 시간동안 저장양분증가를 위해 비배관리가 중요다. 우선 단백질의 원료공급을 위해 질소성분을 살포하거나 엽면시비가 필요하고 저장칼슘증가와 흡수력을 돕기 위해 관수 조치도 필요하다.

 

(조․중생종은 수확 후 요소 6kg/10a, 만생종 후지는 2% 엽면시비 등)

 

 

☞ 휴면기(낙엽기~1월 하순)에도 뿌리는 겨울잠에 들지 않음을

 

  뿌리는 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잠을 자는가? 개구리와 뱀같이 겨울잠을 자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추운 겨울철에도 생장점의 일부는 조금씩 활동하면서 체내의 수분균형을 유지하기도 하고 앞으로 꽃눈과 잎눈으로 발달할 양분을 공급함으로써 휴면기에도 미소한 생활은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사과나무는 지온이 5.4℃이상이면 뿌리생장이 시작되기에 가뭄시 관수 등으로 포장용수량 70%정도를 유지하여 최소한의 뿌리가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면 이른 봄이 되어 꽃이 피고 잎이 돋아나고 생육이 시작될 때 몸살을 덜 하고 순조로운 생육개시를 할 수 있다.

 

 

☞ 저장양분에 의한 발육기(휴면기~개화 후 1개월) 영양생장 준비를 위해 질소를

 

  발아, 전엽, 개화를 하고 수분이 되어 세포분열과정과 동시 잎과 줄기가 자라나오는 영양생장을 하자면 질소성분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개화와 꽃에 필요한 붕소와 인산성분이 중요한 시기이다. 아울러 다량의 수액(시토키닌 호르몬)생산을 위해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 본엽, 춘근에 의한 자급자족기(5월 하순~7월 상순) 가리와 칼슘을

 

  5월 하순 양분전환기를 기점으로 당년에 자란 새뿌리에서 영양분을 빨아올리고 본잎에서 광합성을 하여 가지와 뿌리가 발육․신장 확대를 왕성하게 할 수 있는 자급자족기이다. 이때 다량의 저장양분 이동을 위해 가리성분이 가장 많이 필요하고 광합성 효율을 높일수 있는 마그네슘이 많이 필요하다. 또한 과일내의 칼슘의 저장을 위해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수가 필요하다.

 

  또한 장마를 거치는 기간이므로 뿌리가 습해를 받아 쇠퇴, 노화에 대비 인산 미네랄공급 등 조처가 뒤 따라야 한다.

 

 

☞ 과실 발육성기, 가지충실기(7월중순~수확기) 인산과 칼슘 최대 흡수기

 

  광합성에 의해 생산된 탄수화물이 본격적으로 과실에 축적되는 과일 탄수화물축적기이고, 한편, 가지와 뿌리는 칼슘을 축적하여 무거워지는 지상부를 지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칼슘사용은 이동성이 어려운데다가 미리 저축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과일비대에 도움을 주는 가리와 당도상승에 좋은 인산과 황 등을 속효성분으로 시용하면 된다. 아울러 양분운반, 세포활성화, 칼슘의 흡수증대를 위해 충분한 토양수분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2. 3포인트(개화기, 양분전환기, 꽃눈분화기) 적정관리 기술

 

  과일나무는 양적으로 자라는 영양생장기와 질적으로 발육하는 생식생장기 사이에 꽃눈분화기(교대기)의 중요한 시점과 개화기, 양분전환기(이유기) 3시점은 호르몬의 작용이 내면에서 질적으로 재조정되는 관계로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시기이다. 바로 이 시점에 적합하지 못한 성분 또는 농도가 강한 것, 농약살포 등 자극성물질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 개화기(4월하순) 충실한 꽃을 위한 보약! 당과 붕소 미네랄을

  꽃은 꽃받침 꽃잎 수술과 암술로 구성되는데, 충실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탄질률을 CN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고 모든 미량요소와 많은 미네랄을 필요로 한다. 또한 꽃가루와 배주의 영양분인 붕소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개화 7~10일전 당과 붕소성분 등 미네랄을 엽면시비하면 보다 충실한 꽃을 기대할 수 있다.

 

 

☞ 양분전환기(5월 중하순) 세포비대를 도와주는 인산과 칼슘을

 

  이 기간은 개화 후 21~28일의 세포분열기이고, 금년도 과실생산에 필요한 가지와 잎의 생장으로 동화양분을 이용하는 양분전환기의 중요한 시점이다.

 

양분전환기에는 유과의 세포수 확보 및 비대가 활발하여 양분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의 수체 양분 상태가 연중 가장 나쁜 시기이다.

 

이시기의 수체 양분 상태에 따라 과경의 굵기, 유과의 모양 등과 같은 유과의 형태가 결정되어 과실 크기에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이 시점에 세포분열을 도울 수 있는 인산이 필요하고 칼슘도 보강하여 열과와 칼슘생리장해를 예방하고 칼슘결핍이 심한 나무는 붕소도 함께 주어야한다.

 

그리고 저장양분의 헛된 소모를 줄여 건전한 수세를 유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조기에 적뢰와 적과를 하는 수체관리가 긴요한 시기이다.

 

 

☞ 교대기(꽃눈분화기) 뿌리 활력과 꽃눈 잉태를 도와주는 인산과 당을

 

  과일나무의 꽃눈은 전년도에 분화된다는 사실이다. 교대기에는 꽃눈의 분화와 동시 과실의 본격적인 비대를 위한 인산과 칼슘성분이 중요한 영양제로 기여한다. 이러한 영양분들은 식물체에 흡수되어 호르몬의 생산 등 각종 생리적인 대사작용에 필수적으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또한 엽록소의 주성분인 마그네슘이 많이 흡수되며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배려하여야 한다.

특히 영양생리와 생식생리의 전환점으로 호르몬이 관여하는 가장 민감한 시기임으로 농약과 화학비료 등 자극성(화학물질)물질에 유의하여야 한다.

 

  낙엽과수는 발아와 전엽 개화와 세포분열시기 즉 영양생장기에 양분의 적정공급으로 세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몸체를 완성하는 영양조절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경험한바 있다.

 

3. C/N률(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

 

  나무의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은 잎에서 생산된 탄수화물(포도당 등 당류)과 뿌리에서 흡수한 질소의 양적비율에 의해 가지생장, 꽃눈형성, 결실과 과일비대에 영향을 준다는 그로스와 그라빌의 4가지 생태로 구분한다.

 

 

4.오이노우에야스(大井山康)의영양주기이론(신재배기술의이론체계)

 

  오이노우에야스 선생의 영양주기이론이란 작물이 각 단계마다 요구하는 영양과 생리조건을 바르게 결정하고 발육 진단을 통해 그것을 최적의 상태로 끌어올리기 위해 작물의 발육생리와 주기에 알맞게 환경을 만들어 주고 영양을 관리하자는 이론이다

 

 

  가. C/Nm값을 고려한 영양주기이론

 

영양주기이론은 C/N률에서 C와 N의 절대량을 생각하지 않고 단지 그 비율만을 기준으로 C/N률을 적용할 때 과오가 있음을 고려하고 C/Nm의 값이 높을수록 C가 많고, N은 일정 한도까지는 적은 쪽이 좋다고 한다. 따라서 N를 일정 한도까지 낮아지도록 시비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며 C가 30%나 40%로 무턱대고 많을 필요는 없다고 한다(사과는 15% 이상, 귤은 13~15%)

 

  나. C/Nm값은 작물마다 다르며 일정한 값을 가진다

 

영양주기 재배법에서는 영양의 전조(轉調)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영양생장의 초·중·말기의 C/Nm값은 각각 조금씩 다르며 교대기의 초·중·말기, 그리고 생식생장(축적생장)의 초·중·말기의 C/Nm의 값도 똑같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님. 즉 어린 시절, 중기, 말기에 C/Nm은 각각 작물과 단계마다 다르며 각기 일정한 값을 가지고 있다.

 

 

생장단계의 이해와 영양상태의 변화

 

  첫째,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이라는 두 개의 큰 단계로 나뉜다. 영양생장은 새로운 개체(조직, 기관)의 발생에서부터 그 성숙에 이를 때까지의 단계를 말하며, 생식생장은 꽃의 발생에서 배(자실과 과실)가 성숙될 때까지의 단계를 말한다.

 

  둘째,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은 불연속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생식생장은 영양생장에서 생산된 물질(주로 탄수화물)의 증가와 함께 준비되며, 어떤 한계에 도달하면 생식생장의 지배를 받는다. 이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과도기를 교대기라 한다.

 

  셋째, 생리학적으로 영양생장은 탄수화물(C)이 무기질소(n)에 의해 유기질소(N)로 소비되는 단계(소비생장) 이다. 생식생장은 탄수화물을 무기질소에 의해 소비시키지 않고, 그대로 자실과 과실, 기타 저장기관에 저장하는 단계(축적생장)로 볼 수 있다. 작물의 생장발육은 일생동안, 때로는 한 사이클 동안 동일한 것이 아니라 질적, 생리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필요 영양소의 종류와 그 요구량도 다르다. 또 생육 단계마다 각각의 특징이 있고 영양상태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질소는 필요 최소량만 공급하는 것이 핵심

 

  영양주기이론에서는 식물생장 과정을 축적생장이라 한다. 그러나 현재의 화학비료 등은 흡수력과 지속력이 들쭉날쭉 기복이 심한 현상이 나타난다. 영양주기이론에서는 필요 최소량의 질소(N)만 공급해 작물이 보다 활발한 광합성활동을 통해 스스로 살아가도록 하는 자생적인 재배체계를 실천해야하고 이것은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재배원칙이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발육 초기에 속효성 질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영양생장 초기와 중기에는 미생물로 배양한 질소를 조금 많이 주고, 인산과 칼리는 거의 같은 양을 1∼2회 공급한다. 이어 꽃눈이 분화하는 교대기 초기에는 인산을, 착색 ·성숙기에는 칼리와 칼슘을 효과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관리방식은 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을 점차 높여 가는 것이 영양주기이론의 핵심이다. 간단히 말해 각 발육단계에서 최적 필요량의 질소만을 공급해 작물이 보다 많은 광합성 활동을 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N, P, K 3요소 사이에는 일정한 비율이

 

  발육 시기마다 N, P, K 3요소 사이에는 대략 일정한 비율이 있고, 그 비율이 깨지는 즉시 성장은 불량해진다. 영양생장의 초기~중기에는 N : P : K가 대략 소~중량으로 대충 균형을 이루고 있다. 만일 이것이 다(多)N 〉중(中)K 〉소(少)P가 되면, 힘없이 키만 자라는 생리장애에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되었을 때는 빠른 시일내에 바로잡아야 한다. 이 때는 N은 적게, K와 P는 중간정도, 혹은 P만 많이 2~3회 뿌려주되, B(붕소)를 미량 첨가한다.

 

또 교대기 초기에는 P가 많이 필요하다. 다N, 소P, 중K 등은 부적합하며 개화나 착색의 생리를 방해한다. 교대 중기의 경우 K(中)→Ca(多)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N+K의 기계적인 시비는 착색 성숙을 방해한다. 특히 기후가 불순할 때일수록 큰 피해를 초래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작물의 내부적인 조건을 중시

 

작물의 생장과 발육은 외부의 조건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진다. 따라서 연령과 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재배관리 기준이 필요하다. 식물의 발육 즉, 가지와 잎을 만드는 생장이나 꽃이 형성되기까지는 분화가 그 식물이 지닌 발육생리의 특질에 따라 달라진다.

 

  재배식물이 환경, 특히 기후와 지형, 토질 따위에 크게 좌우된다. 따라서 일정한 기후조건과 토양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경제적 생산은 기대할 수 없다. 다만 이들 외부적 조건은 그 특성상 작물의 일생, 또는 일주기를 통해 각각의 발육단계가 필요로 하는 최적의 상태로 유지되었다고 해서, 다음단계에서까지 그에 적합한 날씨가 유지된다고 할 수는 없다. 토양의 비옥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어떤 단계에는 적합할 수 있지만 다음 단계에서는 요구하는 비옥도가 달라진다. 이것은 동시에 작물이 유목에서 성목, 노목에 이르는 발육을 계속하는 동안 한 순간도 생리적으로나 질적으로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개화부터 결실, 착색, 성숙, 휴면에 이르는 일주기 중 그 어떤 과정도 동일한 생리적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칼슘은 생육후반기에 공급

 

작물은 생장발육 과정의 후반기(생식생장기Ⅱ - Ⅲ형)에 접어들면 칼슘과 소금을 필요로 한다. 칼슘과 소금은 식물의 건강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소금은 나트륨과 염소 등 각종 미네랄을 지칭)

 

탄소동화와 질소동화의 불균형은 품질을 저하

 

  탄소동화와 질소동화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데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우선 기후가 불순하여 C(탄수화물 : 당, 전분)의 생성이 파괴되면 C/Nm이 낮아지고, 작물은 결국 힘없이 키만 삐죽하게 자라 병원균, 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

 

또 비가 많이 오는 기후에는 탄소동화를 방해하고 흙 속의 유기물, 잠재 질소 등 질소의 흡수를 재촉한다. 따라서 이 같은 상태는 탄수화물과 질소의 비율인 C/N의 N(아미노산, 단백)합성에는 좋은 조건이지만, C(탄수화물)는 반드시 적어지게 된다.

 

만약 개화 전에 C/N이 저하되면 꽃이 떨어지고, 단위 결과, 즉 개화 생리를 나쁘게 만들어 결실이 불량해진다. 또 C/N 저하가 착색 성숙기 전에 일어나면 성숙 불량을 초래하여 품질을 떨어뜨린다

출처 : 서 대 산 ^ 팜
글쓴이 : 서대산애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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