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부지원 퇴비가 전년보다 빨리 도착하여
큰밭 가장자리에 내려두었는데 파렛트 한개가 두둑에 걸쳐져 있어
혼자 힘으로 수정되지 않아 그냥 두었는데~~~~
아닐까 다를까 고향 후배로 부터 퇴비가 무너졌다는 연락을 받고
지원이랑 달려가서 무너진 포대를 다시 쌓고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17포를 연마지기 호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 배 나무에 영양가득 퇴비를 주었지요.
거름 주면서도 퇴비 생산 날짜가 얼마되지 않아 발효가 덜
되어도 효과가 있을지 의문 아닌 의문점이 생기네요.
물론 비닐포장 따뜻하면 퇴비가 완숙되어 거름효과가 좋겠지요.
거름포대를 찣고 있네요.
낫으로 요령없이 힘들게 하여서 아빠가 시범을 보여주니 재미 있다고
한방에 잘 하는데 무리하게 힘을 줘서 낫이 무릅쪽 몸이 상할수가 있는데
제 어렸을때 초등 6학년때는 감자 한리어커도 혼자서
옮기고 토종 담배굴 6단에서 담배 달고 하었는데~~~
우리 어렸을때는 농업이 주축이라 당연히 봄에 베었지만
요즘 아이들은 낫도 제대로 못 만지지요.
▼ 거름을 줘라고 하니 20kg 무거워서 못 드네요.
요령만 있으면 할수 있는데
오늘은 요정도만 하고 호퍼로 퇴비르 골고루 깔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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