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둘째주말 12일~13일도 어김없이 고향으로 달려가서
주말농장 작물들을 정성스럽게 가꾼 모습을 스케치 해 봅니다.
12일 05시에 일어 나 고향에 도착하니 06시~~~~
여름 철 더운날씨에는 새벽과 오후늦게 밭일을 하여야 효율이 오르지~~~~
방낮에 더운날씨 들어나가면 스트레스만 열만 왕창 받겠지요
▼ 지난 주 못다 한 콩고랑 잡초 도투라지 12고랑 작업을 할려고 콩을보니
1주일만에 넘 많이 자라서 2차 적심을 하여야 하는데~~~~
주말 직원 내외가 블루베리도 , 자두 수확하면서
가리비와 삼겹살 솥뚜껑 파티한다고 일요일 놀려 오는데~~~~
일이 밀려서 클 났네요~~~~
콩고랑 예초작업 하면서 콩 높이를 재어보니 50cm 이상으로 자랐네요.
1주일 미루면 키가 넘 자라서 2차 적심 실패할것 같아
어깨는 골병들지만 무리하게 작업 일 머리를 돌려 봅니다.
일요일 비 소식이 남부지방만 있었는데~~~~
기상청이 또 주말농꾼을 또 울렸네요~~~~
고향농막에서 잠 자는데 새벽 4시에 비소리에 놀라 바깥으로 나가보니
비가 많이 내려 05시부터 예초기로 콩 2차 적심을 할려고 한 계획이 무산되어
08시까지 잠이 푹 자고 연마지기 자두나무 및 엄나무 주변 예초작업을 하니
벌써 직원 내외와 집사람과 나의 사랑하는 아들 지원이가 농장에 도착하여
가리비와 삼겹살 파티 후 오후 느즈막하게 2차 적심을 하고 2/3 정도 하고
남은 1/3 14일 새벽에 마무리하고 철수
2차 서리태 적심은 1차 적심으로 가지수가 많이 번져 있는것을
3~40cm 남겨두고 예초기로 싹두 이발을 해 주었지요.
콩을 6월 10일~20일경 심으면 1차 적심만 하면 되지만
콩 성장 상태에 따라 2차 적심을 해주면 다수확의 잇점도 있겠지요.
▼ 토요일 잠시 농협에 들려 NK비료 5포를 구입하여 놓고
늦서리태 꼬투리가 맺을무렵 약간 추비하면 가을에 굵은 콩으로 보답 해 주겠지요.
▼ 4월 20일 영주에서 시집 온 와송을 연마지기 물 빠짐이 좋은 밭에 옮겨 심은모습
▼ 6월초에 잡초를 제거 하었는데~~~
잦은 비로 잡초가 너무 자라 와송이 보이지가 않네요.
▼ 와송 적지땅 인지 벌써 2세 어린 와송 두포기 분주도 보이네요.
▼ 집사람이 와송밭을 깨끗이 메어주니 한 인물을 하네요.
▼ 삼채도 호두나무 아랫에 심어 놓으니 이제 탄력을 받네요.
▼ 수박도 몇 덩어리 보이고~~~
7월말경이면 맛 있고 싱싱한 수박 수확의 기쁨도 맛 보겠네요.
▼ 참외도 몇 포기 심었는데~~~
참외 순 작업을 하지 않았는데 참외도 몇개 보이고~~~
주말농부 이런맛으로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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