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13일 ~ 14일 지원이랑 고향 죽장에서 1박 2일
농막청소하면서 부모님산소에 미니 백일홍 옮겨심고,
텃밭 가꾸는 모습들을 스케치 해 봅니다.
10여년전 주말이면 고향 들어가는것이 정례화 일과었는데~~~~
아이들 성장하면서 고등학교등 뒷바라지 및
인사발령등으로 고향텃밭 관리 및 고향 농막에서
잠 자는것도 손가락으로 꼽을수가 있겠네요.
▼ 1박 2일 지원이랑 먹걸이 입니다.
▼ 농막 부옄집기 그릇, 수저등을 전기밥솥 내솥과 냄비등으로 물을 끓여서 소독
▼ 아파트 이웃사촌 설야경님표 미니 백일홍
두그루를 갖고와서 블루베리 고랑사이에 심어놓으니 많이 자랐네요.
미니 백일홍을 부모님 산소로 지원이랑 정성스럽게 옮겨 심었어요.
미니 백일홍은 소관목 낙업수로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여일 동안 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한다고 하지요.
▼ 두 그루를 부모님 산소 망두석 안쪽으로 심고 물 주는 지원모습
미니 백일홍을 옮겨심어 놓고~~~~
고향가면 잠시 쉴틈없이 여러 일들이 기다리지만~~~
1998년 부친 돌아가시고 99년 고추,서리태,수박태 콩농사 끝으로
직접 농사를 지을수가 없어서 큰밭과연마지기 밭을 임대를 하니~~~~
로타리 친후 돌등도 골라내지 않아 엉망이지만
직장인 월급쟁이 직접 농사를 할려니 아직 시기가 이른것 같고~~~
하나하나 준비를 하여야 하는데~~~~
어느방향으로 선택을 하여야 할지~~~
포항시 북구 죽장면은 산사과로 유명하지요.
고향 들어가는 들녁마다 늙은사과나무를 베어내고
어린 묘목으로 품종갱신을 하던데~~~
사과나무 사과농원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품종 복숭아등이~~~
숙제 아닌 숙제이네요.
▼ 죽장 장날 복숭아 묘목이 보이길래서
수미 3그루, 월미 2그루를 샘플링으로 구입하여
수미품종을 심는 우리 지원이 모습
▼ 복숭아를 심어놓고 뒷 산채밭에 들려보니 ~~~~
산마늘잎 수확채취 시기도 아직 이르네요.
▼ 화살나무도 보이네요.
화살나무 단풍이 너무 아름답지요.
병풍취 재배 환경을 알아볼려고 여러곳에 심어 놓았더니~~~
더 이상 번식하지 않고 명만 이은곳도 있지만~~~~
이곳자리도 그럭저럭 병풍취 재배지로 적당한것 같네요.
▼ 부자간 저녁상입니다.
집사람이 고기뽁음을 해 주었지만~~~~
곤달비, 곰취 향을 못 잊어 고향 들어오면서 고기한근 구입하여
곤달비 쌈에 고기 한점 넣어서 쌈 싸먹으니
역시 봄 나물 향이 최고 별미이네요.
▼ 작년 서울근무시 농막에 자주 못 들렸더니~~~~
어느 누구가 자동펌프 모터 코일을 태워 놓았네요.
▼ 재작년에 터진 부동전 시트부위
▼ 부동전 패킹시트 부위 (고물상 가서 폐 부동전 핸들)
▼ 폐 부동전 패킹시트 덮게 교체하면
부동전 전체를 교환하지 않고 간단히 보수가 되겠지요.
▼ 펌프사용한지 오래 되었지만~~~~
거금 150,000원 주고 한일펌프 PH-125R 신품으로 교환
(부동전 과 펌프 교체로 앞으로 10년은 아무 걱정이 없겠지요~~~~)
▼ 김장배추 와 고구마, 옥수수를 심을려고 멀칭 해 놓은 비닐에
주인장 보다 고라니 손님이 먼저 다녀 갔네요.
비닐 고랑마다 구멍을 뚫려져 있어 못 들어오도록
울타식으로 오미자 덩굴을 올리면 어떨까 1차로 심어놓았는데~~~~
일거양득일지 ~~~
아니면 주인장 속만 태우는 애물단지가 될지~~~
추후 오미자 울타리 만들어 놓으면 주인장보다
객 손님이 더 좋아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우리의 양심을 믿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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