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재배/오미자.구기자

2012년 오미자 수확(2012.09.22)

반딧불이(죽장) 2012. 9. 22. 21:53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좋은 먹걸이를 직접 재배하여

가족건강과 취미생활을 할려고 50주 심은 오미자 입니다.

 

  "2008년 처음 식재 후 오미자 덩굴 모습입니다.

 

 

 

2011년 오미자 수확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처음으로 수확하여 효소도 담았지요.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농약방제 한번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 (해발 310) 놔 두었더니

꽃 피고  이쁜 열매 맺어 가을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기대 하었건만~~~~~  

 

 2012년 8월 28 볼라벤 태풍의  심술인지~~~~

 고향 텃밭에 심어놓은 오미자 넝굴과 대추나무는 넘어져 있고

호두나무 한그루는 몇년간 정성것 키워

올 처음으로 호두도 달렸던데~~~~~

기초 뿌리가 약하었는지

넘어 꺽어져 회생불능 판단으로 생을 마감하여

너무 허전허탈 하었는데~~~~

 

정말 자연의 재해 태풍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 아직 수확철은 아니지만

일단 임시 방편으로 삐삐선으로 울타리를 대충 세워놓고

근무지인 한양으로 올라 오면서 마음이 무겨웠지만~~~~~

 

 

 

▼ 9월 18일 산바가 한반도 내륙을 통과 후

고향 농막,텃밭은 괜찮을까.

이웃 제종형님께 전화로 여쭈어 보았지만 ~~~~

 

한양에서 바로 달려 갈수도 있으면 주중 몇번이라도

달려가서 농막관리 및 아름다운 고향 산천을 다니면서

이쁜 버섯도 수확하고 가을 수확을 하었을텐데. 

 

 

2012년 9월 22일 잠시 짬을 내어 고향 달려가서 이쁜 사진을 찍어

한양에서 근무 중인 서방님에게 폰 사진으로  전송 해 주었네요. 

 

 

     

 

 

▼ 지난 벌초때 수세미도 수확 했는데~~~~

 

수세미와 추석 제수용 대추도 수확하고

풍성한 오미자 수확도 하면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 누렸네요.  

 

 

 

 

 

 

 

 

▼ 2012년 9월 23일 수세미 효소

 

 

▼ 2012년 9월 23일 깨끗한 손질한 오미자 4.69kg

둘째 선민이와 집사람이 효소 담은 후 폰 사진으로 전송 해 줘서

이쁘게 블로그에 담았지만~~~~

 

추석 때 고향 내려가서 남은 오미자를 수확의

기쁨을 누리면서 자연이 준 선물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