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수리 꽃방울이 맺기 시작하네요.
우리지역은 어느리라고 하는데 지역따라 이름이 다르네요.
어수리는 옛날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나물이라 하여 어수리라고 부르며
당뇨, 노화방지,진통에 효과가 있으며 어린 잎은 생잎쌈, 장아찌, 데쳐서 나물로
이용을 한다고 백과사전에 기록이 되어 있네요.
어수리 꽃 개화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뭉쳐 있으면 꽃이 필 무렵이면
마치 부메랑을 연상하는 모습으로 바뀌어
신기하여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번식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가을에 씨앗을 받아서
씨앗보관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봄 채전밭에 뿌리면 발아율이 높아
포기번식 보다 종자번식을 많이 한다.
▼ 달맞이 꽃
달맞이 꽃으로 효소를 담그어 드시며 기관지, 관절염.신경통에 만병에 좋다고 하며서
오메가3에 들어가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하면서
옆지기가 믿던지 말던지 광복절날 효소작업 하자고 하네요.
달맞이꽃 효능을 인터넷 검색을 하여보니
기관지에 좋으며, 여성에게 좋으며,항암, 혈관계질환,
노화예방면역체,아토피 피부개선 등등 ~~~
▼ 8월 6일 우리 지원이가 전용 풀장에 혼자 헤엄치고 놀고 있네요.
▼ 잦은 비로 인하여 텃밭은 잡초 바랭이 투성이지만
오이고추, 토마토, 상추는 보이지 않고~~~
바랭이만 보입니다.
▼ 봄에 심어 놓고 관리를 하지 않아도
게으른 주말농부의 목을 축이라고 빨갛게 익어가는 토마토~~~
넘넘 맛 있겠지요?
▼ 채전밭에 잠시 작업을 하니 밭 고랑이 훤하네요
상추, 미니 백일홍도 보이고....
▼ 대박가족님표 블루베리
올 이식을 하여 살음되었으니
내년에는 블루베리 맛을 볼수가 있겠지요!
▼ 설야경님표 미니 백일홍도
이쁜 꽃방울을 맺었네요.
▼ 화천에서 시집은 고돌빼기 씨앗도 날려서 자연발아 되었네요.
고돌빼기는 가을에 김치용으로 담그어 먹지만
내년 씨앗용으로 남겨 두어야 되겠습니다.
가을 김장용 고돌빼기는 9월 15일 이전에
씨앗 1 : 상토흙 10 잘 혼합하여
파종하며 가을 김장시 고돌빼기 김치를 담을수 있다고 하네요.
▼ 보름전에 파종한 상추도 잘 발아되어 싹을 틔웠네요.
▼ 텃밭 채전밭 정리를 하고 냇가로 내려 가 보니
싸리버섯님께서 원양어선용 꽁치구이를 하고 계시네요.
▼ 반딧표용 꽁치구이
▼ 동연.민서. 지원이가 물놀이 후 배가 고픈지
구운 꽁치를 잘 먹네요.
▼ 올 대추농사가 별로라고 하지만~~~
정말 가을에 조상님 제수용으로 사용할 대추도 보이지 않네요.
▼▲ 얼마전 제초작업을 해 놓았는데
벌써 바랭이 천국이네요.
▼ 옥수수를 1차 2차 나눠 심었는데~~~~
수염은 말랐지 싶어서 꺽었는데~~~
옥수수 알 강냉이는 덜 익어 물렁물렁 하여
옆지기에게 농촌에서 자란 사람이
강냉이도 옳게 못 꺽는냐고 한소리 들었는데~~~
이번 옥수수 수확씨는 수염을 보지 않고
알을 눌려 잘 익은 옥수수만 꺽어야 되는데
어디 눈 감고 강냉이 꺽는 방법 없는기요?
▼ 고구마를 심어서 재미 본 적은 없지만
올해도 고구마 농사는 엉망인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고구마와 연을 끊어야 할지~~~~
▼ 포항으로 나오면서 현내 무학사를 거쳐 무학대 두마리 임도를 이용하여
보현산 천문대 웰빙숲길을 걸어오는 동안
2층 팔각정에서 라면을 끊어
아이들에게 주니 넘넘 맛있게 먹네요.
웰빙숲길에 이슬비가 내리면 운무 안개가 멋진곳인데
바람이 살살 불고 야간 추운날씨었지만
아이들 먹는 라면맛은
최고의명품 "맛" 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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