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고향농가 주택 뒷 뜰에 심어놓은 산마늘이
제법 넙적넙적 자라서 장아찌 담을 정도로 자랐네요.
뒷 산채밭에 심은 오대산용과 울릉도산은
산속 음지에 심어서 함께 채취를 못 하고
먼저 채취한 산마늘로 장아찌를 담궈 봅니다.
▼ 채취한 산마늘 깨끗이 씻어서 물기 제거 작업
▼ 물기를 제거한 산마늘을 잎 10개씩 한묶음씩 묶어 놓으면서~~~
▼ 간장 . 식초. 설탕을 1 : 1 : 1 비율로 장아찌 담을 소스를
큰 냄비에 넣고 설탕을 녹이면서 팔팔 끓으면 불 끄고 식힌다.
▲▼ 깨끗이 소독한 항아리에 묶어 놓은 산마늘 잎을
한묶음 한묶음씩 넣고 채반을 얻고
돌등으로 눌려 놓으면 되겠지요.
채반이 없어서 돌만 넣으니 가장 자리 일부가 뜨네요.
(얼릉 대나무 채반을 만들어야 되겠네)
▼ 항아리 테두리에 비닐 고무로 마감하고
항아리 뚜껑을 얻어 놓으면 ~~~
삼겹살과 소주로 쌈 싸 먹는것만 남았겠지요!
'임산물(산나물.약초,버섯) > 산마늘(명이나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마늘 분주(2016.03.06) (0) | 2016.03.07 |
---|---|
벌써 산마늘 촉이~~~(3월 18일) (0) | 2012.03.18 |
2010년 3월 28일 산마늘 모습 (0) | 2010.03.29 |
파종 (0) | 2009.04.14 |
09년 산마늘 싹이 보이네요. (0) | 2009.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