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죽장

2011년 4월 3일 고향에서

반딧불이(죽장) 2011. 4. 5. 23:36

 

▼ 꽃피는 봄이면 어김없이 고향앞으로 달려가야지요!

 

4월 2일 대구에서 집사람 교육이 있어서 태워주고

성주에 있는 고향 친구에게 달려가니

맛 있는 참외 한박스와

소나무. 산사나무를 선물로 주네요.

 

 

▼ 참외는 이웃 고향 친구에게 좀 나눠주고

소나무 두그루는 고향 농가주택 입구에 심을려고 ~~~

4월 3일 겨울동안 방치 해 놓은 죽장 농가주택 방 청소도 할겸

준비 한 소나무. 바이텍스. 왕보리수. 산사나무등을

심을려고 고향 앞으로 달려 갑니다.

 

 

▼ 산사나무 묘목

(산사나무 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 밭둑에 산사나무도 심고~~~

 

 

▼ 도로 가장자리에 바이텍스 나무도 심고~~~

 

 

▼ 설야경님께서 삽목한 왕보리수도 대문 초입에 심고~~~

 

 

▼ 소나무 심을 자리에 소석회 입상비료를 적제 해 놓았네요.

 

정말 사람들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마당에 차량도 들어가지 못 하겠끔

남의 집 앞에 소석회 비료를 가득 내려 놓았네요.

 

 

▼ 입상 소석회 비료 때문에 준비 해 간 소나무 한그루만 심고~~~

한그루는 임시 가식 해 두고

이장님께 4월 9일까지 치워 달라고 하였는데~~~

 

입상소석회 비료를 포장덮어 두지 않으면

비가 들어가서 밀가루 반죽 한것처럼 되는데~~~~

정말 남의 농가주택 앞에 생각없이 하차 한 비료를 볼때

화가 얼마나 나든지 ~~~~~

 

제 3자 때문에 계획된 작업을 마무리 못 하고

나올때 영 뭐 씹은 기분이지요.

 

 

▼ 산속의 하우스~~~

4월 10일 이 하우스 폴대 철거하여 텃밭 옆 설치하여

오미자 덩굴을 올릴 계획인데~~~

 

시간 되시는 회원님 노가다 작업 하면서 

 옻닭 드시려 죽장 놀려 오십시요.

 

 

▼ 무슨 나무인지 아시지요?

 

 

▼ 고향에 자주 들리지 않았더니~~~

벌써 곰취가 많이 자랐네요.

 

올해도 삽겹살 쌈에 장아찌 담궈서 맛 있는

곰취 파티를 하여야 되겠지요!

 

곰취 장아찌 어느 회원님이 특별히 주문 하던데~~~

 

 

 

▼ 산속 산채밭에 강원도산 과 울릉도산 산마늘을 시험삼아 심어 놓았더니

주인장 보다 노루가 올라오는 산마늘 새순을 먼저 시식을 하였네요.

 

 

 

▼ 농가주택 뒷편에 심어놓은 울릉도산 산마늘이가

벌써 삽겹살 쌈 싸 먹을만큼 많이 자랐네요.

 

 

 

▼ 바쁘지만 반찬용 먹걸이용 도라지를 조금 캐고~~~

 

 

▼ 올해 혼자서 배추. 옥수수. 들깨 농사를 할 300여평에

퇴비를 뿌리니 하루 해가 얼마나 짧은지

벌써 어둠이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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