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5월 30일 고향벌 분봉이 끝난는지 들려보고
상옥 경상북도 수목원 주위 특우농장님 냇가에서 지인들과 삼겹살 파티 계획으로
고향 들려 집 담벼락 (아래 5월12일 분봉) 아래 벌 내검하고
서 산 밭둑에 둔 벌통 주변 잡초.잡목 정리하고 모임장소 출발할려고 하는데....
농막뒷편 오가피밭 복숭아 나무 아래 표고목 몇개 세워둔곳에
벌들이 날아 다녀서 확인하니 분봉하여 주인장을 기다리네요.(11시20분경)
직장인이 벌 분봉시 받는것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인데...
지난 12일 휴가상신하여 고구마 심으려 달려가시 1차 분봉 받고
두번 분봉 받으니 기분이 짱이네요.
▼ 벌써 수목원 아래 모여서 준비 할텐데....
마음은 급하고 유인봉상 갖고와서 담아보니 한 툇박도 되지 않는 약군이네요.
▼ 모기장 아닌 낚시 살림망에 가두어 저녁까지 시원한곳에 매 달아 놓고 약속 장소로 출발
▼ 산악회 회원님들과 삼겹살 파티 후 고향 농막으로 돌아와서
준비한 소문앞에서 힘껏 내리쳤더니....(18시00분경)
잠시 기절한것처럼 가만히 있다가 받침대로 빨려 들어가네요.
▼ 벌들이 다 들어 간것 확인하고 스치로폴 포도박스와 스치롤폴을 잘라서
이쁘게 지붕을 지어주고 사랑하는 가족들 기다리는
포항으로 나왔는데....
소문앞에서 힘것 내리치고 벌을 관찰하여도 여왕벌을 보이지 않은것 같던데....
사부 고수님
힘것 내리치면 여왕벌리 쉽게 보이지는지요...
아니면 벌 뭉치를 손으로 파헤쳐서 확인 하는지...
2년차 신뺑이 궁금한것이 와 이리 많은지요.
환기 받침대가 없어서 받침대 3개 구입하면서 금밀초 몇포기 얻어와서
봉장주변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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