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0일 ~ 23일 4일간 황금연휴인데~~~
20일은 회사 노조창립일 휴무일이라 대구.경북 업종별 체육대회를
구미 천생산성 등산하고 족구대회 시작으로 4일간 황금연휴를
고향에서 가족들과 보낸 사진을 편집 해 보았습니다.
▼ 야산이지만 천생산성 정상 표지석에서 기념촬영 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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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1일은 부처님 오신날 휴무일이라
청송절에 가족들과 들려 1년 등 올리고
점심을 비빔밥 한그릇 맛 있게 먹고 바로 중기 고모님댁에 들려 인사 드리고
상옥으로 해서 가사령을 넘어 고향에 들려
먼저 벌 내검부터~~~~
앞산에 놓은 벌인데 아직 분봉을 하지 않은것 같네요.
▼ 09년 관리 부재로 대추나무 전정후 새순을 받아서 수형을 잡을려고~~
순 두개중 아래 순을 제거하고 윗 큰순만 키울려고 합니다.
▼ 작년 순을 잡아서 키운 대추나무
▼ 우리 늦둥이 지원이가 모처럼 아빠 일을 도와 준다면서~~~
호미들고 잡초 뽑는다면서~~
▼ 대추나무 사이 고랑 만들어 놓고 이제서야 멀칭작업 한다고~~~
▼ 지난 12일 휴가 상신하여 심어놓은 고구마순이
더운 날씨 때문에 제법 말라 죽어 있네요.
고구마 심고 피곤하여 뿍을 주지 않아서 죽었다고 옆지기가
투덜투덜 하면서 술이 원수야~~~~
▼ 올해는 오미자 맛을 볼수가 있을지 제법 꽃이 보이네요.
▼ 대추밭 사이 멀칭작업 하는동안 집사람은 농막주변 잡초를 깨끗이 정리를 해 놓았네요.
늘 집주변 잡초는 집사람 몫인데....
작년부터 집사람 직장 다녀서 주말이면 늘 혼자 다녀서
잡초 투성이였는데....
정말 앉아서 잡초 매는것은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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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22일 토요일 집사람 태워주고 지원이랑 둘이서 도시락 싸고 삼겹살 몇점 구입하여
기계 서포항 IC 못 미쳐 내단 지날무렵 냉장고에 넣어둔 곰국을 깜빡 잊어서
포항으로 턴 하여 다시 올때는 안강으로 오면서 ~~~~
▼ 첫 수확 주인장도 시식을 하지 않았지 싶은데~~~
아래 천사의 손이 어느 누구의 손 일까요?
우리 지원이 먹어라도 익은 딸기만 골라서 주네요.
▼ 농장 방문 기념으로 (가로등 배경으로)
백하수오 모종 몇포기 잘라 드리고 나오면서~~~
▼ 주목나무 뒷 매실나무에 왠 음료수, 소주 PET병이 주렁주렁 열러 있네요.
▼ 잡초제거 일등공신이라고 하는데....
이름도 들었는데 또 까 먹었네요.
어느곳에 가면 구입할수 있는지 회원님 댓글 부탁 합니다.
▼ 고향 도착하니 바로 낚시대 줄 묶어 달라고 하여 채비 챙길동안 지원이 조카벌 데리고 와서 낚시하는데~~
작년은 영천에서 아빠와 붕어낚시 1박 같이하고
08년은 의성에서 옛 조우들 친선낚시 대회에 참석하여 아침 낚시에 붕어 낚아
10등 등수 들어서 아빠에게 자랑하면서 피리미 많이 낚아
매운탕 해 먹자고 하던놈이 비가와서 두마리만 낚고
닌텐도 WII 하려 제종형님댁으로 줄행랑을 쳤네요.
일요일 비 그치면 낚시 한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던데~~~
▼ 지원이 낚시하는동안 풍성깨와 팥을 심었습니다.
풍성깨와 들깨는 모종을 키워서 하면 좋지만 모종 키울형편이 못 되는 주말농군은
그냥 직파로 들어 갑니다.
풍성깨는 퇴비를 많이 주고 25cm ~ 30cm 간격으로 외대로 키우라고 하는데....
머리 털 나고 참깨 농사 두번째로 시작 해 봅니다.
풍성깨 풍성깨 하여서 시험으로 심어 본다는것 정석이겠지요.
▼ 팥도 작년기준 50% 작게 파종 하였는데....
내년 여름 우리 아이들 팥빙수 팥만 수확할수 있도록 딱 2고랑 반만 파종하였는데....
▼ 모처럼 부자간 고향 농막에서 식사 같이 하면서 하루를 요 합니다.
▼ 비는 오지만 저녁 식사후 우리 지원이 이벤트
불꽃 분수놀이....
▼ 불꽃놀이 후 아들과 한판 싸움~~~~
누가누가 이겼을까요?
지원이 어렸을때 최대한 같이 다니면서 이야기 하고
몸을 부딪끼면서 아침 저녁 인사 하면서도 늘 오른손바닥으로
마주치면서 화이팅 하면서 어렸을때 부터 아빠와 허물없이
이야기 할수 있도록 유도 하는데 잘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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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23일 기상청 일기예보가 오보로 기대 하면서 새벽을 맞이하니
밖을 나가보니 비는 그칠줄 모르고 계속 내리네요.
작년에 노지 직파로 실패하여 시험삶아 스치로폴에 파종하여
자란 참취어린 모종을 참취밭에 이식완료 하고~~~
▼ 아래 사진은 토요일 사진인데 비옷 입고 잡초를 깨끗이 정리하고 호박도 심고 "파" 파종하고~~
▼ 비 그쳤으면 지난주 실패한 병풍취 꺽으려 갈려고 했는데~~
꿩대신 닭이라고 시험 재배용 병풍취를 담아 보았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지원이 낚시도 되지 않아서 15시 철수하면서 마을 앞 냇가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옛날 저희 부친은 이렇게 만들어서 고사리를 죽장장에가서 판매하고 하였는데...
봄에 무엇 하였는지 제수용 고사리도 못 꺽어서
고향 후배에게 구입하여 사용하여야 할 형평이네요.
(4문중 2문은 집 사용, 2문은 주문받은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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