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종균 작업

지난 1월 25일 신청 해 놓은 표고버섯 종균이 도착하였다고

 포항 산림조합에서 연락이 와서

2010년 3월 14일 표고목 같이 준비 한 설야경님, 싸리버섯님과 함께

고향 농막으로 06시 30분 유강에서 출발 합니다.  

 

▼ 고향 날씨에는 중온성 산조 302호 알맞다고 추천하여

15판 45,000원 종균  

 

 

▼ 종균 이상없이 양호 합니다.

 

 

▼ 표고버섯 전용 드릴이 있지만....

표고전문 재배농장 아닌 농장 먹걸이용으로 구입할려고 해도 그렇고

드릴 두대로 시작 해 봅니다.

 

싸리버섯님 동작 봐~~~라 

 

 

▼ 드릴로 도저히 작업을 마칠수 없을것 같아

영진농원 제종형님댁에 그라인더와 브라켓트 계조된것을

갖고와서 똑딱똑딱 열심히 뚫고 있습니다.

 

 

설야경님 종균을 넣고 계시네요.

전날 농장에 파이프 묻는다고 힘들었지 싶은데...

오늘 몸살나지 않았는지....

 

 

옆지기 집사람이 전업 주부일때는

고향 농막에 꼭 같이 가서 부옄일은 집사람 당번이였는데~~~

 

작년부터 직장에 나가니

고향 먹걸이가 늘 걱정이네요.

 

처음 계획은 가리비 구워 먹을려고 했는데

바쁜 일정때문에 설야경 형수님께 부탁하여 밥 싸고

옻닭해서 목살구이용으로 결정하여 토요일 저녁 시장을 봐갖고

천공작업하면서 옻닭 만들고~~~

 

와 집사람 반쪽의 힘이 와 그리 그리운지~~~

 

.

.

.

 

▼  옻닭 한그릇 드시고 제종형님 두분께서

작업을 지켜 보시네요.

 

마침 포항에서 나비아목님 놀려 오셨서

표고종균을 열심히 넣으시는데....

 

놀려 오라고 해 놓고 표고종균 작업을 시키네요.

반딧불이는 나쁜사람~~~~

 

우리 일정이 바빠서 영진농원 된장, 황토방

안내도  해 드리지 못하고 ~~~

 미안 합니다.

 

담 4월말이나 5월초 나물축제때 황토방

체험 할수 있도록 초대 할께요.

 

 

▼ 점심 식사후 나비아목님  오셨서~~~

.

.

.

 

설야경님께서 목살구이를  열심히 구우시는데

나비님은 참나물 쌈 해 드실려고

준비하는데 고기는 언제 다 굽히지요~~~!

 

 

▼ 오후 참 드신후 열심히 종균을 넣는데...

오늘 마무리 다 할지 ~~~

 

.

.

.

 

 

나비아목님께서는 놀려 오셨서 종균넣고

먹걸리 먹은 설거지

하루 일당을 톡톡히 하셨는데

몸쌀은 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나비님  내년 가을에 버섯이 올려오면

가까운 설야경 농장과 싸리버섯 농장 원목 몇개는

나비님것이라고 몫을 확실히 박아 놓았으니

필히 표고버섯 챙겨 드셔요.

 

물론 우리 고향것도 ~~~

(필히 나비아목님 챙겨 드리지요)

  

 

▼ 제 몫 것을 임시 눕히기 해 놓고

 

 

3월 17일 휴가상신하여 주말 못다한 표고목 3개 종균작업 완료하고

일요일 오전 종균 덜 밀어 넣은 표고목 골라서 재작업

 

 

 

 

▼ 늦어도 12월에는 표고목을 세워두어야 되는데~~~

가을 벌초부터 족저근막염이라

무거운것 들면 좋지 않을것 같아 하루 미루다가

12월 20일 휴가 상신하여 임시 세워 둘려고 고향 앞으로~~~

 

 

 

 

 ▼ 다리가 불편하여 임시로 세워 두었지만

내년 이른 봄에 아래 장소에 본 세우기를

가을이면 맛 있는 표고버섯을 따 먹을수가 있겠지요.

 

 

 

▼ 설야경님. 싸리버섯님 표고목을 화물차에 싣고~~~

 

 

▼ 설야경님 농장에 1차로 내려 놓고~~~

 

 

▼ 싸리버섯님 농장에 표고목을 내려 놓으니 저녁 8시 이네요.

새벽부터  늦은시간까지 천공작업 및 표고종균 넣으니

 육신이  넘 피로하네요.

 

하지만 내년부터 농장에서 표고버섯을  따 먹을수 있는 생각을 하니

넘넘 행복하고 멋진 하루였다고 생각 되네요.

 

또한 함께할수 있는 회원님이

있어서 넘넘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