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1월은 집안행사들 때문에
아이들과 약속한 무주여행은 방학동안 도저히
지켜지지 않을것 같아서 차선책으로 1월 24일 경주월드로 나서 봅니다.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젊은 학생 아이들 데리고
많이도 놀려 왔네요....
매표소를 시작으로 기본 줄 서는것이 30분이 기본이네요....
경주월드에는 250M 스키썰매장과 130M 성인 썰매, 60M 어린이 썰매장 3곳을 운영하는데
250M 스키 썰매장은 대인기준 입장료 13,000원 썰매장 입장료 13,000원 합 26,000원
합 26,000원 또는 자유이용권 26,000원 무료로 입장가능하지만 스키썰매장는 2,000원 추가징수 하네요.
▲▼ 130M 성인 썰매장 입니다.
저 아닌 우리 부부도 늦둥이 우리 지원 때문에 1월 24일은 10년 더 젊게
튜브 눈썰매도 타면서 바이킹, 비룡열차, 스페이스 2000을 타면서
몇년묶은 스트레스 한방에 날리고 왔습니다.
▼ 안전을 위해 신장 130cm 이상이어야 성인 썰매장을 이용할수 있네요.
▼ 지원이와 조카 성원이가 어린이 썰매장에 준비 하고 있네요.
60M 어린이용 썰매장 재미가 없는지 성인용 썰매장에 대기하고 있네요.
출발~~~
▼ 아이들 다 키우고 두번 다시 놀이기구 탈수가 있을까 싶어서
아이들 가슴에 아빠와 엄마와 함께 놀이기구 추억을 심어주면서
10여년전으로 돌아 가 보았습니다.
▼ 다람쥐 정상에서 보문호를 보면서
▼ 아이들 덕분에 집사람과 연애 하듯 기분으로 다람쥐 정상에서
옛 연애 기분을 느껴볼려고 하니~~~
눈치없는 우리 둘째 선민도 함께 타고 있네요.
▼ 집사람과 스카이 사이클을 옛 생각하면서 호적하게 데이트 하는데....
우리 둘째 선민이가 뒷에서 꾹꾹 얼마나 박는지...
카메라를 뒷로 돌려서 찍었는데 좀 흔들렸네요.
스페이스 2000을 탈려고 줄을 약 30~40분 기다렸는데....
스릴은 만점인데 코스가 넘넘 짧네요....
아이들과 눈썰매장 마감시간 18시까지 놀고 싶지만 ~~~
집 식구 저녁 7시에 포항북부해수욕장 약속이 있어서
아쉬움 미련이 있어도 16시 30분 철수하면서
비록 무주여행 약속은 못 지켜도
경주에서 아빠 엄마와의 소중한
추억의 여행 이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