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숙박은 연수원 콘도 19평 2개를 빌려
두집씩 한방씩 신혼여행 아닌 편하게 일찍취침하여
이번에는 꼭 케이블카 이용하여 권금성에 다녀 올려고 하였는데
하늘의 뜻인지 제법 많은량의 비 때문에 케이블 이용은 포기하고
연수원 입구 황두막에서 초당 순두부로 아침을 먹고
제 2의 코스 백담사로 달려 가 봅니다.
백담사는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주차장 매표소에서 백담사까지 약 8KM의 거리의
백담계곡의 깨끗한 암반과 소를 이루고 있으며
걸어서 들어가면 1시간 30분정도의 소요시간이지만
마을에서 운영하는 버스(9대)를 이용하면
20분만에 백담사에 도착....
버스 요금은 2,000원이지만 가을 단풍철에는
가족들과 여인들과 걷는것도 좋은 추억이겠지요.
▼ 백담사 초입 다리에서
▼ 백담사 내설악을 대표하는 절이면 유례는 신라 28대 진덕여왕에 한계사로 창건되어 1783년 정조27년
백담사로 개칭하여 백담사로 불리어지며
대청봉에서 백담사 절까지 작은담이 100개가 있는지점에
사찰을 세운데에서 일컫게 되었다고 합니다.
▼ 전직 전두환 대통령 머무던곳
▼ 기와장에 가족소원 축원문을 쓰는 집사람
▼ 님의침묵으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기념관
▼ 만해 한용운 선생의 흉상
▼ 백담사 앞 계곡에 정성들어 쌓아올린 돌탑들
황두막에서 초당 순두부 아침 식사 모습을 담지 못 하였지만
여행시 그 지역 특산물 별미 음식을 먹으면서
맛난집 체험도 즐거운 여행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백담사 여행후 미시령 옛길 가기전 왼편에 위치한
인제군 용대리 다리골 황태요리 전문점에 들려
▼ 황태구이도 맛도 보고
▼ 황태찜 시식도 해 보고
▼ 황태구이 정식에 나온 여러 밑 반찬 나물들
▼ 미시령 옛길 휴게소
미시령 터널이 뚫려서 옛길을 다니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려 옛길로 단풍구경을 즐길려고 나섰지만
비로 인해 안개 운무로 시야확보가 되지 않네요.
▼ 황태구이를 먹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유명한 강원도 막국수맛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엑스포공원 옆 소야 삼교리동치미 막국수집에 들려
▼ 맛의 음미를 알아볼려고 집사람은 비빔막국수 비비고
전 동치미막 국수를 만드는데....
집사람은 설탕,식초,겨자, 비빔장기름을 넣어 열무김치와
알맞게 넣어 맛있게 잘 비벼 완전 별미 맛난집으로
도장 꽝 찍는데~~~
어찌 저는 동치미막국수를 얼음이 동동뜨는 동치미 세국자, 설탕 2스푼
식초, 겨자를 넣고 계란 노른자를 잘 풀어
조합을 잘못 했는지 영 아니네요....
동치미국물은 시원하고 끝내주는데
배합을 잘못하여 옆지기 비빕막국수를
반 하고 바꿔 먹는데.....
정말 입에 딱 달아 붙으면서 별미이네요.
비빔막국수와 동치미막국수 동치미맛은
정말 무엇이라 말 할수없는 특유의 맛을
맛을 간직한채 남으로 남으로~~~
▼ 여행의 즐거움 중 먹는 기쁨도 빼면 여행이라 할수 없겠지요?
1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영덕대게를 잡을수 있지만~~
속초에서 내려오면서 같은 부대원님께서 하는
영덕군 강구4리에 위치한 손문구 백년대게에 들려
백년손님 대접을 받으면서 여행의 마지막 먹걸이를
대게로 장식하면서
2박 3일의 여행을 마감할까 합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반갑게 마중 나오시는 손문구 사장님
~~~ 소주한잔에 다리 한개 쏙 ~~~
▼ 대게 게장 비빔밥
2박 3일동안 많은 추억을 간직한 설악산 여행이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쉬고 미련이 남는점은 숙박 이튿날 비로 인한
4번째 시도한 설악산 케이블카 이용하여 권금성을
들려보지 못한점이 넘 아쉬운면서
다음여행의 여운을 남기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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